배우 장가현(46)이 딸 조예은(20) 씨와 함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고민 상담을 진행했는데요. 장가현은 20살 된 딸 조예은이 아직도 자신에게 의존하는 것과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배우 장가현이 딸에게 성교육 적나라하게 하는 이유를 말하며 어린 시절 납치와 성폭행을 당해던 사실을 고백했다.



조예은의 고민을 묻자 그는 "엄마가 성교육을 엄청 하는데 부담스러워서 자주 싸운다"고 밝혔다. 이에 장가현은 "학교 성교육은 디테일하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스무살이니 자세히 알려주고 싶은 것"이라 설명했다.


장가현은 딸 조예은 씨가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예민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적이 있으며 식당 컵으로 물도 못 마시고 목욕탕도 못 갈 정도로 예민했던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맞춰주며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엄마의 디테일한 성교육이 부담스럽다"라고 말하면서도 "엄마가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안 가고 병원도 다니고 잠도 매번 못 잔다"며 엄마인 장가현에게 집착을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는데요.


장가현은 딸 조예은 씨에 대해 "(딸이) 매번 '어디야', '언제 끝나', '또 나가'라고 한다. 너무 귀찮아 죽겠다"고 말하자 조예은 씨는 엄마에 대한 집착을 인정하면서 엄마에게 모든 걸 확인받아야 마음이 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장가현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출연하여 “아버지가 바람을 많이 폈다. 엄마가 (내가) 어릴 때 극단적 선택을 할 정도로 힘들어했다”라며 커갈수록 동생을 챙겨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니가 참다 폭발했다. 자식 세 명을 고속버스에 태워서 아빠한테 보냈다”라며 아빠만 그러는 게 아니라 엄마도 우리를 버리는구나'라는 마음이 되게 컸다”라고 털어놓으며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까 남편의 부재와 혼자 육아하는 엄마가 힘들었겠다는 거를 이제는 안다”고 말했습니다.


장가현은 "어릴 때부터 안 좋은 일들을 종류별로 다 당했다"며 "버스에서 날 보며 흔들리는 시선을 느껴 앉으면 손이 다가왔고 일어나 내려버렸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이 "장가현이 겪은 일들은 사실 성범죄에 해당한다. 어린 시절부터 성범죄 피해를 입어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장가현은 "19살에 납치를 당해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장가현은 "끌려 들어가며 살려달라고 외쳤는데 도움을 청한 눈빛을 보내도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집 문을 닫아버렸다"며 "밤에 4~5시간 감금 당했다, 납치한 사람들이 술에 취해있어서 잘 때까지 어떻게든 구슬렸다가 새벽에 겨우 우유 배달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 빠져나왔다, 그 다음날 촬영하러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딸 예은은 "엄마가 요즘 (방송 후) 악플에도 시달리고 있는데 쿨하게 넘기는 느낌이다. 아무렇지 않아 하지만 속으로 곪고 있는 모습이 내 눈에 보인다"며 "이혼 후 잠도 못 자고 감정적으로 시달리는데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 엄마가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쿨병'을 언급하며 "이혼에 대한 쿨병은 거짓"이라고 꼬집었다.


장가현은 남편 조성민과의 이혼에 대해서도 털어놨는데요. "남편은 아빠와 정반대로 정말 자상한 사람이었다. 일부러 아빠와 다른 남자를 만났다. 불같은 사랑을 했고 너무도 자상하고 가정에 충실한 사람과 결혼했다. 결혼을 하고 10년간은 너무 사랑했다“라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장가현은 이혼을 결심하게 계기에 대해 "금전적인 것도 있었고, 시어머니도 같이 살았고, 신혼 초에는 아주버님도 같이 살았다. 우울증이 있는 시어머니는 10년 넘게 누워계셨다. 이런 걸 남편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털어내야 했다. 힘들었지만 다 참을 수 있었다"며 "일에 관해 부딪히는 게 많았다. 오랜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왔는데 너무 욕심이 나더라. 수위가 높아서 남편과 상의를 했다. 너무 흔쾌히 허락을 해줬다. 멋있게 허락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영화가 시작되면서부터 부부싸움이 생기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위 높은 장면을 찍으면 배우들이 현장에서 굉장히 힘들다. 그런데 본인이 더 수치스러워하는 걸 내가 달래줘야 하는 게 화가 나는 거다. 나도 충분히 힘들어하다 왔는데 집에 와서도 달래줘야 하는 게 힘들었다. 영화 때문에 생긴 갈등으로 2년간 대화가 단절됐다. 거기서 너무 실망해 영화 개봉하는 날 이혼을 통보했다. 남편에게 무시당한다는 느낌은 견딜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장가현은 "싸우는 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다. 빨리 해결해버리고 싶다. 돈 때문에 남편 허락없이 섹시 화보도 찍은 적 있다. 빚이 쌓이고 생계비가 부족하니까. 몰래 사인했다가 남편이 기사 보고 알았다. 돈은 내가 버는데 왜 내가 혼나야 하지 싶었다. 생각 해보니 너무 미안한 거다. 매번 싫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너무 매몰차게 한 번에 내친


장가현은 1977년 5월 9일생으로 현제 46세이며 173cm의 키의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19살 때인 1996년 모델을 시작하여 1998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장가현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할 당시 상당한 인기로 팬카페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며 많은 수입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일반 직장인보다는 수입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화보 촬영이나 쇼를 많이 할 경우에는 한 달 4천만 원 정도 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 전부터 장가현은 모델 활동을 하면서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해 연기 활동도 함께 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KBS2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 간판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장가현은 드라마 (2017)‘안단테’, (2020)‘청춘기록’, (2021)‘썸머가이즈’, (2022)‘킬힐’ 영화 (2019)‘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장가현 배우님 "사랑과전쟁" 에세 처음 뵈었을때,

제가 본 배우님중에 가장 미인이시고,  연기까지 잘하셔서  늘 매체에 보고싶었는데,  어릴적 아픈사연이 겪었다니 너무 속상하네요ㅜㅜ 부디 그마음 잘 치유하시고,  앞으로도 좋은작품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오픈되고 자세한것도 편안하게 이야기하는것도 좋은데 너무 자세하면 묘사가 되서 민망할수도 있다는 말씀인것같네요ㅎㅎ 조금 과한건 불안에의한 부정적인식이 깔려있을 확률이 높죠


예은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예뻐요. 멋진 엄마가 있어 예은양은 좋겠네요.


여가부와 학부모들이 탓이지. 원래는 학교 성교육이라는 게 의학적인 내용,장가현이 가르치는 것처럼 실질적으로 알아야되는 현실적인 내용들까지 가르쳤는데 학부모들이 낯뜨겁다고 개ㅈㄹ떨고 여가부까지 나대는 바람에 요즘 학교 성교육은 정말 쓸데없어졌음. 그래서 장가현이 저렇게까지 하는 거임.


아 정말 좋은 내용인것 같은데…? 누가 저렇게 알려주겠어…

근데 저나이때는 부끄러울수도 있겠지만

나도 나이들고 생각해보니 저렇게 해주는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나는 내 혼자 찾아보고 그랬는데...


다소 충격적인 엄마의 경험이 딸에게 부담스럽지않을지 엄마가 딸의 반응을 살피는 모습도 전혀 없고 이런자리에서 엄마경험을 처음으로 듣는 딸의 무안함 불편함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