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책' 장영란 유산 충격 도대체 왜?


늦둥이 셋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방송인 장영란이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 14일 늦둥이 셋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당시 장영란은 "믿어지지 않는 일이 일어났어요. 아기 천사가 우리 가족을 찾아왔어요"라며 남편 한창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행복해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직 말씀드리기엔 조심스러운 단계인데 제가 워낙 솔직한 스타일이라 사람들한테 숨기는 게 너무 괴롭고 힘들었어요. 약속도 컨디션 난조로 자꾸 취소하고 텐션은 떨어지고 모든 일상이 저 같지 않아서 오해도 하실 거 같고 우선 저 자신이 자꾸 누군가를 속이는 거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힘들더라고요"라며 임신 사실을 빨리 알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태교 잘하고 건강하게 방송도 잘하고 건강하게 육아도 잘해볼게요. 모든 조심조심 잘해볼게요"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 번째 유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영란은 날씨도 우울한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아 죄송합니다. 쉽게 말이 나오지 않아요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오늘 병원 검사를 갔는데 복덩어리 심장이 안 뛰었어요. 저는 괜찮고 그냥 자책 중이에요. 너무 신나고 행복해서 빨리 얘기하고 빨리 축하받았어요. 이렇게 된 건 다 제 탓인 것 같고, 별로 신중하지 못했어요. 제 나이 생각 없이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고 자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두 제 잘못인 것 같아요.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분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주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넘칠 정도로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이겨내고 잘 이겨낼 생각입니다. 엄마는 강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오늘만 자책과 반성을 합니다. 오늘만 슬퍼하고 울기도 해요. 내일부터 또 인간 비타민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이하정, 박미선, 김민경, 신지, 김가영, 성유리, 박슬기, 김미려, 제이슨, 최현우, 신수지, 이종민, 양은지, 심진화, 조향기 등 수많은 동료 스타들이 댓글을 남기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성유리는 "언니 자책하지 마세요. 언니 잘못이 아니에요. 언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기도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박미선은 "몸 잘 챙겨 영란아"라며 위로했고, 제이쓴도 "누나 몸 잘 추스르셔야 해요"라며 걱정했다. 김원희는 "영란아. 마음이 힘들겠지만 잘 추스르고 다시 비타민 영란의 모습으로 어서 회복되길 기도할게"라고 응원했다. 김가연은 "두 아이들 꼭 껴안고 푹 자도록 해. 너가 지금 제일 힘든데 뭐가 죄송하니. 푹 쉬어 영란아"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서로 연년생 딸, 아들 남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