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 매체는 “김건모와 장지연이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다.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두 사람은 최근이 아닌 오래 전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김건모, 장지연은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13살 나이 차이를 딛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당초 2020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김건모가 결혼 후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따로 식은 올리지 않았다.


김건모, 장지연은 여러 이유로 불거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파경 이후인 지난해 11월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검찰시민의원회 의결을 거쳐 검찰의 불기소 처분(혐의없음)을 받으면서 수사 1년 11개월 만에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구체적인 이혼 합의 사항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건모 장지연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지난 2019년 12월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유흥주점 여종업원 성폭행을 주장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 사건은 2019년 12월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식으로 고소장이 제출됐다. 하지만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무혐의로 누명을 벗었다.


이렇게 김건모는 결혼 전부터 성폭행 혐의 등으로 피소되는 등 각종 사건과 루머에 휩싸였고 이혼설이 돌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굳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 아빠는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건모 장지연 나이 차이로 화제였다. 


현재 김건모 나이는 55세이며, 장지연 나이는 42살이다.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김건모 이혼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건모 장지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결혼 2년 8개월 만에 김건모 이혼설 보도가 나오면서 가세연 고소가 발단이 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모는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해 ‘핑계’ ‘잘못된 만남’ 등으로 초대박이 난 가수였고 저작권료도 엄청났다. 


한편 김건모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이 전혀 손색없는 가수다. 대한민국 최단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 기네스 기록 소유자로 골든디스크 최초 3회 연속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또한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이고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2011년에는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기도 했고, 김건모와 결혼 당시 연예인을 능가하는 화려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