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방송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5회에서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아들 민수와 함께하는 두 번째 만남이 담깁니다.



일라이가 전 아내인 지연수와의 재결합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민수와 첫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일라이는 연신 민수를 카메라에 담으며 지난 2년 공백을 채워갔고, 세 사람은 모두 즐거워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행복하던 세 사람의 놀이공원 나들이는 일라이와 헤어지는 순간, 눈물바다로 바꿔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동안 의젓한 모습을 보이던 민수가 눈물을 터트리며 가지 말라고 떼를 쓰면서 일라이와 지연수를 난감하게 했던 것인데요


그런가 하면 일라이와 지연수는 연애 시절 추억의 장소인 춘천에서 야외 데이트를 즐긴 다음 숙소로 돌아와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주고받았습니다.


일라이는 “한국에 와서 민수 옆에 있고 싶다”고 고백하며 한국행을 선택할 경우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토로했고, 지연수는 일라이의 마음을 존중한다고 답해 재결합의 청신호를 예감케 했던것 인데요.


그러나 이내 지연수는 “하지만 난 이혼한 전 남편과 사는 여자가 되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꺼내며 “나도 인생 계획이라는 게 있다. 50살 되기 전에 재혼하고 싶었다”고 해 두 사람의 재결합에 빨간불이 켜질지 궁금증이 증폭됐습니다.


며칠 후 유키스 전 멤버 알렉산더와 술자리를 가진 일라이는 한국에 온 뒤 처음으로 만난 친구인 알렉산더에게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일라이는 “촬영을 하면서 연수와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며 ‘우이혼2’를 통해 지연수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약 촬영 없이 한국에 들어왔다면 연수와 인사도 하지 않고 민수만 만났을 것”이라는 얘기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드리웠습니다.


더욱이 이를 듣던 알렉산더가 “X 와이프와 재결합하고 싶어?”라고 물어 일라이의 대답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일라이 지연수 씨를 보면 참 할리우드 커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발표도, 결혼식 진행도, 그리고 이혼도 정말이지 속전속결이었는데요. 한국식 정서에는 잘 맞지 않았기 때문인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다양했습니다.


지연수 일라이 씨는 지난 2015년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일라이 씨는 당시 소속사 및 유키스(당시 일라이 소속 그룹)에 고지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에 유키스 멤버들은 다소 실망하였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여기서 두 가지 가치가 충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