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월)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결혼 2년 차를 맞은 박승희는 이날 방송에서 다섯 살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박승희는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4개월 열애 끝에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승희의 남편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 때문에 의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승희는 한마디 했고, 남편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남편을 감동시킨 박승희의 진심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박승희는 "항상 한결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 있고 능력 있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 섬세하고 배려심이 많고 좋은 남편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희는 결혼 1년 6개월 전 패션 업계 모임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만나기 시작 후 4개월 만에 상견례를 하였다고 합니다. 박승희 남편 역시 현재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박승희는 남편에게 고백도 청혼도 본인이 했으며, 결혼 생각이 없었지만 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백을 하였다고 합니다. 


박승희는 "결혼 소식을 듣고 각자 파트너가 있는 줄 알았다"며 이규혁과 손담비의 운명적인 관계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승희는 "규혁 오빠를 구해준 손담비에게 너무 고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승희는 이규혁 선배의 결혼 소식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박승희는 "이규혁 이제 나이가 드니 계속 내 자신에게 어떻게 가라고 해서 정말 하기 싫은 줄 알았다. 결혼하려고."


대한민국의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박승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변경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출전권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빙상 최초로 올림픽 두 종목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박승희는 언니와 함께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운동을 시작했으며, 단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망주로 떠올랐으나, 초등학교 6학년때 쇼트트랙에 더 흥미를 느껴 쇼트트랙으로 전향하였다고 합니다.


박승희는 평창 올림픽 이후 은퇴, 평소 관심 분야였던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패션학교 교육과정을 거쳐 가방 디자이너로 전업했다. 박승희는 "개인사업과 함께 스포츠인으로서 방송, 강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결혼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