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촬영장에서 김준호는 미우새 임원진인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과의 토크 진행 중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그동안 화재가 되었든 김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하여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얼마 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고 '김준호ㆍ김지민 결혼식' 추측도 나왔습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애칭이 '조랑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불 같은 사랑을 하고 있다며 김지민과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도 전해 주었습니다.


이에 '미우새' 임원진 멤버인 탁재훈은 김지민으로 부터 향초를 선물을 받은 시점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김준호는 그때는 아니었다고 김지민과의 연애 과정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김준호는 "내가 최근 1, 2년 동안 일방적으로 (김지민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지민이가 널 왜 좋아하는 거냐"고 묻자, 김준호는 "개그 등 인생을 끝까지 함께할 코드가 잘 맞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캐릭터 탈을 쓴 채 김지민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김준호가 밝힌 마음의 속내는 향초 선물을 받았을 때는 짝사랑하는 시기였고  김지민과의 열애설이 발표된 최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믿지 않는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에게 증명하기 위해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이자 개그맨 후배인 박나래와 전화 통화까지 시도한 김준호는 "안 사귄다"라는 박나래의 짓궂은 장난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진실된 눈물을 보았다"라는 박나래의 뒤이은 폭로에 '박력 고백'의 전말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에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이 말을 들은 김종국은 구걸이 아니냐며 놀렸지만 김준호는 사랑을 위해서는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며 김지민이 자신의 사랑 고백을 받아준 김지민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결국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과의 깜짝 전화 연결로 달콤한 열애 사실을 알려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김지민도 예전에는 선배로서 좋아했는데 이젠 남자로서 김준호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지민은 이날 김종국과의 통화에서 "둘 다 외로웠나 보다. 왜 안 믿냐. 축하해달라 내가 구제해줬다"라며 김준호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김준호는 가족들과 함께 보낸 오붓한 시간 동안 엉뚱한 '조카 바보' 삼촌의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따뜻한 봄날 피어난 러브스토리와 함께 일요일 밤을 핑크빛 기류로 물들이며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였다.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더 짠내투어' '소문난 님과 함께' '개승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KBS 21기 공채 개그맨 김지민은 '썰바이벌' '달려라 댕댕이' '똑똑해짐'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김준호는 1975년생, 김지민은 1984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