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회에서는 ​초유의 관심이 쏠렸던 ‘몰표녀’ 정숙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져, 안방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앞서 정숙을 제외한 5인의 솔로녀들은 소리꾼, IT기업 직원, 필라테스 강사 등 진짜 직업과 나이를 밝힌 바 있습니다. 


고운 붉은 원피스를 입고 솔로남녀 앞에 선 정숙은 수줍게 나이와 직업을 밝힙니다. 


자기소개 나선 정숙, “부모님 말씀 들었어야… 진짜로 후회하고 있다, 엄청, 아주…"라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리포터나 기상 캐스터일 것 같다”, “혹시 큐레이터?”, “플루트 전공자 같다” 등 추측을 내놓습니다. 


이날 오프닝부터 시선을 집중시킨 솔로녀 정숙의 정체는 바로 한국교통방송의 캐스터였다. 매 시간 55분마다 실시간 교통‧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반가운 목소리의 정체에 솔로남들은 물론, 3MC마저 입을 쩍 벌렸다. 


급기야 이이경은 정숙의 반전 정체를 들은 후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지고, 데프콘은 “이렇게 엮냐?”며 핀잔을 줍니다.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이라는 정숙의 말에 이이경은 “찐후배네~”라며 반가워했다.


정숙은 “중학교 때 전교 1등, 고등학교도 전교 1등으로 졸업했다”면서, 미모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빛나는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프로 수준의 반전 폴댄스 실력까지 밝혀 ‘솔로나라’의 남심을 완전히 뒤흔들었다.


정숙의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영철은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분과 지금도 마음이 같은지?”, “어떤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느냐?” 등 질문을 퍼부었다. 


서울이 고향인 정숙은 부산 사나이 영철의 ‘장거리 연애’ 가능성 질문을 받고는 “좀 힘들지 않을까”라고 반전 대답을 내놨다.


​정숙은 “사는 곳을 듣고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장거리 연애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해 주시기도 했고...그치만 아직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순자는 “폭주 기관차 아니냐”며 혀를 내두르고, 영숙 역시 “내일 당장 결혼하는 사람들인 줄 알았다”고 부러움 섞인 멘트를 내놓습니다. 


하지만 정숙은 별도로 진행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금의 직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굴곡을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첫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향한 '러브 시그널'을 확인한다. 


영철의 부름에는 정숙이 응해 주었다. 영철은 정숙에게 무한한 관심을 보였기에 그녀가 나오자마자 잇몸이 만개하도록 웃었다.


정숙과 영철은 고기를 구우러 가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철은 “서초구에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라며 정숙에게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몰표녀’ 정숙을 위해 ‘올인남’으로 변신했다. 영철은 설거지를 하다 깨진 유리에 손을 베인 정숙의 상태를 알아채는가 하면, “지금 굉장히 억누르고 있죠?”라고 ‘4차원’ 정숙의 반전 매력을 단번에 알아챘다. 또한 “이름을 잘 못 외우는데 정숙의 이름만 외웠다”고 어필하는가 하면, 급기야 장거리 연애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정숙에게 “서초구에서 피트니스 사업을 할 수도 있다”고 저돌적으로 대시했다.


MC 송해나는 “거의 사귀는 것 아니냐”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이 사람이 나를 너무 좋아한다는 걸 아니까 나의 나쁜 점을 못 보여줄 것 같다”며, 정숙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정숙은 “거의 전입신고급으로 호감을 표시해주셔서 ‘심쿵’ 했다. 장거리 연애에 부딪혀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털어놔, 반전 핑크빛 기운을 내뿜었다.


영철님의 엄청난 돌직구를 볼 수 있었던 이번회차였어요.


그리고 인터뷰때 정숙님에게 알아보고 싶은 사람 또 있냐고 하니 정수님이였고 데이트까지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ㅎㅎ


아마 다음 여자가 데이트 신청하는 그 부분에서 정수님이 나왔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음회차는 정숙과의 전쟁이라고 하는데 일단 정수님 영철님 전쟁에 참가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