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3일 첫 방송된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오늘부터 가족' 1회에서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스무살 이루시아, 이유준 모자를 만났던 것입니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 씨와 결혼했답니다. 부부는 결혼 5년 만인 2018년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후 아들을 출산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답니다. 두 사람은 아들이 떠난 이후 5개월간 SNS를 중단할 정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


조유리 부부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것이다. 좋은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고", "힘든 일이 생기니까 의외로 우리가 남이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시던 것이다 사실 저희도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서로가 선택해 가족이 됐잖나. 가족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니 저희도 그분들의 또 다른 가족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다"는 마음으로 공동육아에 참여했답니다.


이들이 인연을 맺은 가족은 18살에 임신을 해 엄마가 된 이루시아와 그녀의 아들 유준. 기초생활수급비 80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자였다.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18살 나이에 임신하고 아이를 낳기로 한 이루시아에게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유준이를 만나기 위해 유모차, 이불, 아기 옷을 구매하고 또한 창고에 쌓여 있던 아기용품을 3년 만에 꺼냈다. 이들은 "이건 이렇게 쓸 줄 몰랐네"라며 생경해했다.


김재우는 "저는 버킷리스트가 몇 개 있는 것 같다. 우리 집에 있는 아기 용품들을 개봉해서 유준이와 같이 써보는 것. 저희 집 창고 안에 늘 있던 아기용품을 언제 빛보여주나 생각하고 있었던 마음이다"고 소감을 말했답니다.


김재우는 "(아이를 낳기 전에) 우리는 진짜 애송이였다. (아이를 낳은) 당시에 정말 거짓말 같았다. 나를 닮은 아이를 보니 영화처럼 불 하나가 켜지고 세상이 밝아지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재우 말에 조유리는 "뭐랄까. 예전에는 어린아이를 못 보겠다는 생각에 친구들을 일부러 안 만나기도 하고 어린아이가 있는 친구들을 피하게 됐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건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주려고 만났는데 직접 만나니 너무 예쁘다" 면서 ​"유준이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는 여전히 SNS를 통해 즐거운 결혼생활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지난 14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넷나루 밀고 오라고 하길래 뭐 대단한 거 시켜주는 줄 알았네…”라는 글과 함께 자스민 공주와, 알라딘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부부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조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오랜 시간을 가족 같은 사이이지만 나는 그 이상을 원해요”라며 김재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또한, 개그맨 김재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멀리서 걸어오는 저 미인이 내 아내라는 걸 알았을 때 문득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이 떠올랐다. 인간이 겪는 가장 훌륭한 경험은 누군지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들었다는 글과 함께 아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재우의 미인처가 걸어 오는 모습이 찍혀 있다. 그는 달콤한 사랑 고백을 통해 달콤한 부부애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혼 주의자인데 김재우네 보면 결혼하고 싶어짐” “김재우 인스타 진짜 결혼 바이럴인듯 보고 있으면 웃기면서도 행복함이 느껴진다” “김재우 진짜 스윗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재우 아내 조유리 씨와의 첫 만남은 기업체 행사로 방문했던 2010 FIFA 월드컵 이벤트 때였다고 합니다. 보통 덥다고 생각하는 아프리카가 그날은 쌀쌀한 날씨였는데, 목도리까지 챙겨 온 철저한 준비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목도리가 아니라 운동복 바지였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


첫 만남 당시에는 스쳐 지나갔지만 다음날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 또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전화번호를 물었는데 김재우 아내 조유리 씨가 알려준 번호가 처음에는 가짜 번호였다고 합니다. 당황에서 포기할 수도 있었겠지만 김재우는 그 자리에서 정말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공항에서도 봤는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간절하게 말하니 진짜 번호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대놓고 구애 작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조유리 회사 앞에서 매일 같이 기다리면서 세 달가량 쫓아다녔는데 조유리 씨는 싫어하는 내색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김재우와 조유리씨는 결혼까지 골인합니다.


김재우는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장모님을 처음 찾아뵈었을 때, 장모님께서 앞으로의 10년 계획을 A4 용지 4장에 정리해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김재우는 장모가 요청한 4장이 아니라 무려 10장을 손글씨로 채웠고요. 김재우는 장모님의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보란 듯이 손글씨로 10장을 써갔고, 그걸 차근차근 읽어보신 장모님은 아내와의 결혼을 허락해주셨다고 합니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김재우의 끈기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김재우는 1979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조유리 씨 나이는 81년생 올해 41세이고,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유리씨 직업은 은행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개그맨 생활을 시작한 김재우. 200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나몰라패밀리’와 ‘형님 뉴스’ 등의 코너에 참여해 “유남생”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등 여러 유행어를 만들어냈는데요. ‘나몰라패밀리’ 같은 경우에는 싱글 앨범을 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 <푸른거탑>, <탑기어> 등의 프로그램에서 코미디, 진행, 콩트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던 김재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그게 바로 XX의 길” 시리즈라 불리는 게시물 때문인데요. 김재우의 인스타그램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알려지기 시작하며 이후에는 CF까지 찍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