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 펜싱 선수 폭로글로 한창 떠들썩한데요. 그런 가운데 한 가수의 폭로글이 또 다시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폭로글의 제목에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라고 되어있었고 이로 인해 특정 연예인이 트로트 가수 박군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수부대 출신인 가수 P와 같은 소속사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가수 P는 TV에서는 순수하며 성실한 모습들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있고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스타라는 것을 무기로 삼아서 제게 일방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았던 사람"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가 승승장구하는 동안 저는 1년 동안 집밖으로 나오지도 못했고, 밤마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눈물만 흘립니다. 

하지만 제가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금보다 더 나빠질 건 없다고 생각해 용기를 냈습니다.


P와 저는 같은 회사 소속이었습니다. 처음 P는 제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예의 있는 남자 동료였고, 서로의 성공을 응원했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P는 점점 그의 노래가 인기를 얻고,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P는 저를 만만하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P가 엉덩이, 가슴 등 제 신체를 허락 없이 만지면서 '전 여자친구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라는 말을 하며 계속 만졌고 저에게 전 여자친구들 이야길 하면서 속궁합이 누구누구랑 제일 잘맞았다는 이런 이야기들을 습관적으로 계속했습니다.


이어서 힘없는 여자가 특수부대 출신인 남자의 성추행을 밀쳐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하며 P는 자신이 힘으로 이기지 못하는 것을 마치 허락이라도 한 것처럼 성희롱과 성추행의 쉬위를 높여갔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자기의 인기를 과시하고 연예계 이야기를 늘어 놓으며 '자신이 회사를 먹여살린다. 계속해서 지금 소속사에서 사회 생활을 하려면 자기한테 잘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과 사귀는 게 좋을 거라고 했다. 죽을 만큼 싫으면서도 '혹시 진짜 사귀면 나한테도 좋은 게 아닐까' 고민한 적도 있다. P가 제게 했던 말들이 요즘 말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것도 뒤늦게 알았다"라며 모든 증거 자료를 첨부해 고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가수 P는 불우했던 과거를 모두 이겨내고, 성실한 청년으로서 주목을 받았다. 초창기 나왔던 관찰 예능 외에도 정말 많은 TV프로그램의 섭외, CF 출연 그야말로 꽃길을 걸었다”며 “지금도 P가 출연한 TV 프로그램들과 광고가 나오고 있다. 그의 얼굴을 볼때마다 화도 나고, 치가 떨리는데 또 무섭다”라고 말했는데요.


무엇보다 그녀는 박군이 잘 나가는 동안 자신과 너무나도 비교가 되는 모습에 그 모습을 지켜보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그 팬들은 자신이 박군의 인기를 이용하고 있다며 악플을 달곤 해 더욱 정신적으로 힘이 들었다고.


 또한 그녀는 박군이 특수부대를 나온 이유에 대해서도 무언가 알고 있는 듯 폭로를 예고. 그가 30억 연금의 직업 군인을 포기하고 특수 부대를 나온 이유에 대해 어떤 사건이 있었음을 추측케 하기도 하였습니다.


23일 박군 측에서는 온라인에 올라온 게시글의 내용은 전부 음해성 내용이라며 밝혔습니다.


박군의 소속사인 토탈셋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 업무방해 혐의와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전 소속사에서 과거에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었던 동료 가수인 C 씨를 부추겨서 음해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글을 올린 사람을 추적하여 발본색원할 예정이고 아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폭로 글 내용중 함께 일컬어진 오디션 프로그램의 J가수에 대해선 현재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그녀는 오디션 중에도 J가수가 박군과 함께 자주 어울리며 그를 챙겨주었다 폭로한 바 있었습니다. 


박군은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데뷔곡 ‘한잔해’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트롯신이 떴다2’, ‘미운 우리새끼’, ‘강철부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본명 박준우, 국적 한국, 1986년 3월 9일생으로 만으로 나이 36살이네요. 


박군은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과거 15살 때 어머니가 말기 암 판정을 받았으며 그래서 어머니 부양을 위해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직업 군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가수 박군은 저도 특수부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정말 인간적인 면과 박학다식한 모습에 개인적으로 팬이 되었는데요.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한 내막은 조사가 더 진행되면 나오겠지만 이번 박군 성추행 논란은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