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NQQ,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기 솔로남녀 13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화제의 프로그램, 나는솔로 3기를 보고 솔로남들에게 몰표를 받은 정숙이 궁금해 그녀의 인스타, 나이, 직업을 미리 찾아보았다. 혹시? 했던 그녀의 직업은 역시! 배우, 모델을 겸하고 있었다. 폴댄스를 사랑하며, 일본의 아이돌 아라시를 좋아한다고 인터뷰했었던 배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는 폴댄스를 하는 영상이 대부분인데, 영상 속 그녀의 몸매도 대박이다.


정숙 인스타 주소:www.instagram.com/yeejinkim


정숙은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비중은 작으나 단편영화,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 배우와 모델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독립 단편영화 '이상증후군'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주먹만 한 얼굴에 결 좋은 긴생머리 휘날리며 환한 미소로 등장한 정숙. 


'나는 솔로'에서는 처음 접하는 외모다. 새하얀 피부, 여리여리 길쭉 늘씬한 몸매, 분위기를 더하는 원피스 착장까지.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역대급 외모로 남성 출연자들을 집중시키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박수진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날 강화도의 대저택에서 처음 만난 3기 출연자들은 1기, 2기에 이어 영수, 영호, 순자, 영자 등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가장 인기 있던 남녀 이름을 부여받았다.


‘솔로나라’에 가장 먼저 입성한 영수는 깔끔한 스타일의 한의사였다. 그는 “수입이 좋을 것 같다”는 제작진의 예상과 달리 “제 친구들은 잘 벌는데, 저만 좀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결혼을 못 한 것에 대한 원인이 돈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도착한 영호는 국내,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규모의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영호는 회사 사람들이 추천해서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영호는 용산에 살림을 할 집까지 마련해 놓았다고 말해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심지어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구역에 집을 사 놓았다고 말해 데프콘은 흥분하며 “빨리 저 분한테 DM 보내세요!” 라고 소리를 질렀다. 다만 영호는 “평생 연애를 두 번밖에 안 해봤다. 거의 인생을 싱글로 살았다”고 밝혀, 부족한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세 번째 솔로남 영식은 특수부대인 SDT 출신으로, 등장과 함께 본인의 이름표 줄을 뜯어버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다음으로 등장한 영철은 다른 솔로남들을 긴장케 한 꽃미남 외모가 눈에 띈 부산 사나이였다. 


한눈에 보기에도 피지컬이 출중한 영철을 보자 MC 송해나는 “잘생기셨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남자 출연자들도 영철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겨서 한참이나 쳐다보았다.


남자들은 영철을 하나같이 견제하고 있었다. 남자가 보기에도 날티 안 나게 바르게 잘생긴 모습에 저절로 견제가 되더라는 것이 출연자들의 말이었다. 영철은 마음에 들면 바로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똑부러지게 이야기했다. 


다섯 번째 솔로남 정수는 프로 야구 같은 피지컬로 시선을 모았으나, “대치동에서 고구마를 팔면서 한 달에 900만원씩 벌었다”고 밝힌 남다른 생활력의 사업가였다.

 

정수는 여태껏 이력서 한 번 내본 적 없는 타고난 사업가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계속해서 본인 사업을 해 왔고, 삶의 경험과 생활력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수로 ​참여한 사람은​바로 프로그램 1기 종수의 친구였다. 그의 친구 종수는 활달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1기 종수는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블랙 슈트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정식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데려 나올 자신은 있다”며 직진남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동생이 자신보다 먼저 결혼하게 되자 약간의 조급함을 느껴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솔로녀들 역시, 솔로남들과 MC 데프콘, 이이경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킬 만큼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우선 걸스데이 민아 닮은꼴로 등장부터 주목받은 순자는 소리꾼이란 직업을 가졌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술 계통은 안 만나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늘하늘한 외모의 영자는 오자마자 순자와 수다를 떠는 사교성 있는 모습을 보였고, “‘왜 인간은 혼자 살면 외롭고 둘이 살면 빡치는가’라는 명언(?)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찾고 싶었다”며 외로움을 고백했다.


꽃분홍 의상으로 화려하게 나타난 정순은 “‘나를 놓치면 네가 손해지’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자들은 네 번째로 등장한 정숙의 미모에 시선을 빼앗겼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무조건 하고 싶은데, 직업상 남자를 만날 기회가 아예 없다”고 언급해, 진짜 프로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숙 다음으로 영숙이 등장했고, 영숙은 현재 1위 포털 사이트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여러 가지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간 적 있는 능력자였다.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녀는 아이돌의 춤을 어색하게 따라 추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늦게 나타난 정자는 크롭톱을 입고 ‘솔로나라’에 입성, “아이돌 같다”는 솔로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자는 “제가 계속 일할 거라 남자친구가 백수여도 상관없다”는 거침없는 연애관으로 쿨한 매력을 자랑했다.


첫인상 선택이 시작되었고, 솔로남들은 첫인상이 좋았던 여자들의 초상화를 그리게 된다. 가장 먼저 영수의 그림이 정숙에게 갔다. 남자들의 형편없는 그림실력 때문에 정숙의 옆에 있던 여자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남자들의 표는 죄다 정숙에게 몰렸다. 다섯 표가 전부 다 정숙에게 갔고, 여자들은 차마 웃지 못했다. 마지막으로는 영숙이 그림을 받게 된다.


무려 6명의 솔로남에게 본인의 초상화를 받은 정숙은 행복에 겨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3MC는 이 모습에, “정말 이래도 되냐?”, “이런 일은 처음이다”라며 충격을 표현했다. 특히 여성의 입장을 대변(?)한 송해나는 “정말 남자들은 보이는 대로 보는구나”라고 탄식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데프콘은 “이렇게 한 명에게 몰표가 가면, 솔로남들의 머리가 복잡해질 것이다. 아마 노선을 바꾸는 사람이 나올 것이다”라고 예리하게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3MC는 제작진을 향해 “이번에도 결혼 커플이 있는 것 아니냐? 빨리 공개해 달라”고 독촉했다. 1기, 2기 모두 결혼 커플을 배출한 만큼, 3기에서도 결혼 커플이 탄생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기 때문. 하지만 제작진은 “모르죠”라고 알쏭달쏭한 답을 했고, 데프콘과 이이경은 “원래 (결혼 커플이) 없는 게 정상”이라며 웃었다. 과연 송해나가 예상한 대로 “한 사람을 두고 피 터지게 싸우는 상황이 벌어질 것”인지 3기의 로맨스에 궁금증이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