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성인이 된 아들의 예기치 못한 폭력적인 성향과 언행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아들 노태유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이라고 하며 키가 183cm이고 발 크기가 300mm으로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영주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정영주는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같이 걸어가는 뒤모습을 올린적이 있는데 아들이 남자친구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정영주는 상담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20살 아들과 같이 산지 3년이 됐다. 아들은 이 전에 아빠,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와 살았다. 아이를 케어하고 상대하는 방법이 서툰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아들은 저랑 살지 않았을 때도 저를 만나긴 했지만 엄마에 대한 결핍이 있었던 것 같다. 분노 조절도 힘들어하고 폭력성도 보인다.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한다"라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정영주는 "저도 병이 드는 것 같다. 아이와 같이 살게 돼 좋지만 그만큼 고통스러웠다. 폭력성을 볼 때마다 제 모습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의 유년기 때, 저도 분노조절이 되지 않아서 그런 모습을 보였던 경험이 손에 꼽을 정도로 있다. 그 순간이 상기된다"라며 괴로워했습니다.


MC들은 "아이가 엄마한테 화를 내는 이유를 생각해봤냐"라고 물었고, 정영주는 "사회적으로 용인이 되는 상황인지에 대한 기준이 있지 않냐. 나름대로의 기준은 있어 보인다.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뒷수습하기 바빴다. 들어간 금전이 어마어마하다"라고 고백했다.


오 박사는 "왜 엄마에게 더 감정 조절이 안되는지 생각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정영주는 "아이가 화를 낼 때 주된 상황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았을 때다. 화내는 걸 보기 싫어 요구를 들어주기 시작했다. 화를 내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자리 잡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성인 ADHD를 조심스레 언급하였습니다. 오 박사는 "나이에 맞게 감정 등을 조절하는 능력이 생겨야 하는데 늦는 사람이 있다. ADHD는 사람 됨됨이의 문제가 아니다. 조절을 담당하는 기능이 덜 큰 거다. 치료가 잘 되는 편인데 유지하기가 어렵다. 아들의 경우는 뿌리가 남은 채로 성장하며 증상이 나이에 따라 다르게 표현이 된 것 같다"라고 봤습니다.


정영주는 "아들이 '엄마는 내가 필요할 때 없었어'라는 이야기를 한 적 있다. 또 다투고 나서 '내가 엄마 아들이긴 한거야?'라고 하더라"라며 공감했습니다.


또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학부모 참관수업을 갔는데 아들 자리가 없더라. 앉아있질 않고 복도를 누비고 다녔다. 학부형들이 저를 부르더니 전학을 권유했다. '아들이 정상이 아니라면서요', '그런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알아봐요'라면서. 난 전학 보내지 못한다고 무릎 꿇고 버텼다. 무릎 꿇는 건 어렵지 않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정영주는 또 11년 전 오은영 박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고. 과연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아이가 5~6세 때 오 박사와 ADHD 증상과 관련해 상담을 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주는 아들이 과거 문제아로 낙인찍혀 뒷수습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어마어마한 금전도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정영주는 "아이를 케어하는 문제가 부부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했고 감정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아이에게 안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느니 각자 살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았다"라며 이혼 사유에 양육의 문제가 컸다고 짚기도 했다. 또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문제로 이혼하는 거지 너 때문에 하는 게 아니야. 모두 널 사랑하는 걸 의심하지말라'고 했다"라고 덧붙였고, 오 박사는 "최선을 다하셨다"라며 위로했습니다.


오 박사는 "아이 입장에서 보면 엄마는 딱 나타나서 남에게 무릎도 꿇는 등 많은 걸 해결해 준다. 저는 정영주 씨가 '이벤트 엄마'인 것 같다. 아이는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일을 엄마와 나누고 싶었을 텐데 이런 시간은 없었던 것 같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늘 뭔가 허전하고 섭섭함이 있었을 것 같다. 어떤 일을 할 때는 우여곡절도 있지 않나. 같이 가길 바랐을 거다"라고 짚었습니다. 아울러 "정말 필요할 땐 엄마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 이라면서 "아들은 엄마에게 거절당한다고 느낄 때마다 분노가 차오르는 것 같다. ADHD 증상이면 다른 사람과도 비슷한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지금은 비교적 다른 사람과 트러블이 없다면, 엄마와의 관계가 원인일 수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정영주는 "제가 많이 생략한 부분이다. 이제 알았다"라면서 미소 지었습니다.


정영주는 2000년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한 바 있습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정작 연애에 있어서는 한없이 무감정한 시기를 거쳤으며.


그녀는 이혼 6년 만인 2019년 '연애의 맛'을 통해 연하의 소방관과 소개팅을 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정영주는 당시 "아들이 '재밌게 잘 해봐'라고 하더라"라며 아들의 반응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영주는 연애의 맛 방송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사랑주며 사랑으로 예뻐지고 싶다"라고 22년 만에 용기를 낸 소감을 전했는데요, 정영주 소개팅 상대는 김성원 씨로, 정영주의 가상 남자 친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영주는 1971년 5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며 키 169cm 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명지대학교 성악학을 전공했으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자녀 아들 노태유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브이컴퍼니 소속입니다.


정영주는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써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5년 '명성황후'에서 '박상궁' 역으로 시작해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레베카',, '시카고', '루나틱', '헤어스프레이',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한 뮤지컬에 꾸준히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2003년부터는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왔는데요, 최근에는 2016년부터는 정영주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시그널, 끝에서 두번째 사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부암동 복수자들, 나의 아저씨, 훈남정음, 계룡선녀전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베르나르다 알바'와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더블패티'에 출연하였으며 드라마 '빈센조',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펜트하우스3'에서도 왕언니로 특별출연 하였습니다.


정영주는 예능 아는 형님과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연애의 맛'에 출연하면서 예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