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회에서는 3기 솔로남녀 13인의 달콤살벌한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로 화제를 모은 정숙의 리얼 프로필이 공개됩니다, 안방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날, 자기소개 나선 정숙, “부모님 말씀 들었어야… 진짜로 후회하고 있다, 엄청, 아주…"라고 강조한다. 


이날 오프닝부터 시선을 집중시킨 솔로녀 정숙의 정체는 바로 한국교통방송의 캐스터였다. 매 시간 55분마다 실시간 교통‧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반가운 목소리의 정체에 솔로남들은 물론, 3MC마저 입을 쩍 벌렸다.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이라는 정숙의 말에 이이경은 “찐후배네~”라며 반가워했다.


정숙은 “중학교 때 전교 1등, 고등학교도 전교 1등으로 졸업했다”면서, 미모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빛나는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프로 수준의 반전 폴댄스 실력까지 밝혀 ‘솔로나라’의 남심을 완전히 뒤흔들었다.


정숙의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영철은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분과 지금도 마음이 같은지?”, “어떤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느냐?” 등 질문을 퍼부었다. 


서울이 고향인 정숙은 부산 사나이 영철의 ‘장거리 연애’ 가능성 질문을 받고는 “좀 힘들지 않을까”라고 반전 대답을 내놨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순자는 “폭주 기관차 아니냐”며 혀를 내두르고, 영숙 역시 “내일 당장 결혼하는 사람들인 줄 알았다”고 부러움 섞인 멘트를 내놓습니다. 


하지만 정숙은 별도로 진행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금의 직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굴곡을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3기의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0표남이었던 41세 최고령 영수는 “30대까지만 가능할 것 같다”는 솔로녀들의 나이차 커트라인 발언에 기가 죽었으나. 


영수의 데이트 신청에 나온 사람은 바로 영숙이었다. 영숙은 첫인상과 다른 선택을 했다. 거기 한 명이 더 나왔는데 그녀는 바로 정숙이었다. 영수는 두 여자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다음은 영호였다. 세 번이나 데이트 신청을 부르짖었지만 영호의 부름에 나가는 여자는 없었다. 다음은 영식이었다. 영식은 영자가 나와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영식의 부름에도 아무도 나가지 않았다. 


영식과 영호는 2회 연속 ‘0표남’이 되어서, 종수와 함께 숙소에 남아 짜장 라면을 먹으면서 ‘도원결의’를 맺었다.


또 다른 ‘0표남’ 정수 역시 영자와 순자의 선택을 받아 싱글벙글했다. 반면 첫인상 선택에서 영숙과 정순의 표를 받았던 종수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고, 정식은 정자와 매칭됐다. 


정자는 “제가 먹는 걸 좋아해서 잘 먹는 사람이 좋아요.”라고 이야기하며 정식을 고른 이유에 대해 말했다. 


문제는 ​정숙이​“정수님도 알아가보고 싶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속내를 드러내, 반전을 일으킨 것. 심지어 정숙과 정수가 행복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살짝 공개돼,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놀라움의 비명을 질렀다. 


영철의 부름에는 정숙이 응해 주었다. 영철은 정숙에게 무한한 관심을 보였기에 그녀가 나오자마자 잇몸이 만개하도록 웃었다. 


정숙은 “사는 곳을 듣고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장거리 연애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해 주시기도 했고...그치만 아직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정숙과 영철은 고기를 구우러 가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철은 “서초구에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라며 정숙에게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몰표녀’ 정숙을 위해 ‘올인남’으로 변신했다. 영철은 설거지를 하다 깨진 유리에 손을 베인 정숙의 상태를 알아채는가 하면, “지금 굉장히 억누르고 있죠?”라고 ‘4차원’ 정숙의 반전 매력을 단번에 알아챘다. 또한 “이름을 잘 못 외우는데 정숙의 이름만 외웠다”고 어필하는가 하면, 급기야 장거리 연애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정숙에게 “서초구에서 피트니스 사업을 할 수도 있다”고 저돌적으로 대시했다.


MC 송해나는 “거의 사귀는 것 아니냐”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이 사람이 나를 너무 좋아한다는 걸 아니까 나의 나쁜 점을 못 보여줄 것 같다”며, 정숙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정숙은 “거의 전입신고급으로 호감을 표시해주셔서 ‘심쿵’ 했다. 장거리 연애에 부딪혀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털어놔, 반전 핑크빛 기운을 내뿜었다.


정숙은 ​불도저처럼 거침없는 로맨스 열정을 장착한 솔로남과 데이트를 즐기며 광대승천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드러낸다.


정자와 정식은 횟집 데이트를 하기 되었고, 서로 공통점을 많이 찾아 재밌게 이야기했다. 정식은 “재밌었어요. 제가 좀 보이기도 하고,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게 이점으로 작용할지 어떨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흡연자라는 강력한 장벽 앞에 망설임을 드러냈다. 


영숙과 정순은 영수와 함께 꽃게탕을 먹으러 갔다. 정순은 영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똑똑한 사람이 좋아 선택했고, 일단 나이가 반전이었다. 삶을 즐기는 분 같아서 좋았다.”라고 대답했다. 정순은 영수에게 “비혼주의자는 아니시죠?”라고 물었고, 영수는 “아이가 갖고 싶어요, 저 닮은 아이를 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고, MC들은 “저렇게 대답하면 안 돼. 아이 때문에 결혼하고 싶은 건 안 돼.”라며 신음했다. 


‘2대1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영숙, 정순과 묘한 성향 차이를 확인했다. 술을 마시며 연애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영수는 영숙과는 비교적 공통점을 많이 찾았지만, 정순과는 극과 극 차이점을 보였다. 연인의 ‘공감’을 우선시한다는 정순은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모든 게 다 술 때문이야”라며 상황을 다급하게 정리하지만,


이후 감정을 추스른 뒤 정순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잘 해보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순은 “(영수와) 포인트가 안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영숙은 “(영수가) 결혼이나 연애에 대해서 살짝 방어적인 것 같았다”며 알쏭달쏭한 속내를 내비쳤다.


온탕과 냉탕을 오간 3기의 첫 데이트를 모두 관전한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완벽 과몰입으로 ‘찐 리액션’을 연발한다. 데프콘은 “이번 3기가 확실히 재밌다”라고 감탄하고 송해나는 “지구에 여행 온 외계인들 같다”며 캐릭터가 확실한 3기 솔로남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3MC를 푹 빠지게 만든 13인 13색의 3기 솔로남녀가 첫 데이트에서 또 어떤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써내려갈지 궁금증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