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 이아영X추성연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진짜 커플’로 등극했다.

 


이날 달콤쌉쌀한 동거 생활을 마무리한 세 돌싱 커플은 방송 후에도 만남을 계속 이어갈 지에 대한 최종 선택을 진행했다. 이혜영과 정겨운은 배수진X최준호 커플, 유세윤은 박효정X김재열 커플,

 

이지혜는 이아영X추성연 커플의 성사를 각각 예측한 가운데, 먼저 박효정X김재열의 최종 선택 영상이 공개됐다.

 

추성연은 이아영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이아영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선물의 정체는 귀걸이였다. 이아영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다시 보관하겠다"라며 고마워했다.

 

다만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 추성연은 "천안은 힘들다. 만약에 잘 돼서 근무지를 이동하고 같이 지내게 된다면 아산이 괜찮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아영은 "극단적이다"라며 서운해했다.

 

이아영X추성연 커플은 최종 선택 전날 밤 둘만의 술자리에서 장거리 연애에 대한 입장 차를 드러내며 갈등을 빚었던 상황. 다음 날 두 사람은 징검다리에서 서로를 마주했고, 이아영은해준 게 없어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로, 추성연은나는 내가 해주니까 즐겁고 좋았다”는 말로 달콤했던 동거 소감을 주고받았다.

 

“오빠는 참 순수하다”는 이아영의 말이 묘한 기류를 안기며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서로의 등을 지고 선 가운데, 두 사람이 동시에 뒤를 돌아 서로를 바라보며 커플이 성사됐다. 선택을 완료한 당사자와 화면을 지켜보던 MC들 모두 함박웃음을 지었고, 추성연과 이아영은 뜨거운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두 손을 꼭 잡은 채 자리를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날 최준호와 배수진은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아름다운 야경을 본 배수진은 "진짜 예쁘다. 계속 좋은 데만 오는 것 같다. 진짜 너무 좋았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배수진, 최준호는 밤에 산책을 하면서 속내를 터놓는 시간을 공유했다. 최준호는 "오늘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말했고, 배수진은 "저는 진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해 최준호를 웃게 했다.

 

밤 풍경을 보며 생각에 잠겼던 배수진은 "많은 추억을 오빠랑 함께 보내서 좋았다"고 털어놓았고,최준호는 "방금 멘트 좀 예뻤다"고 말해 배수진을 심쿵하게 했다.

 

배수진은 "처음 볼 때랑 지금이랑 같냐"고 물었고, 최준호는 "더 알아갈수록 더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더 알아갈 수도 있고 그렇다"고 말해 최종 커플 성사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준호는 "나도 좋은 시간 같이 보낸 것 같아서 좋았다. 이런 감정도 느껴보고"라고 아쉬운 동거의 마지막 끝자락을 추억했다.

 

결정을 고민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배수진은 "우리는 상처도 있고 애가 있으니 더 신중해지지 않냐. 이제 진지하게 만나야 하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최준호 역시 "우리 둘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고 깊이 공감했다.  4MC두 사람은 잘 될 것 같다가도 육아라는 공통분모로 인해 현실적인 고민이 많을 것 같다”며 궁금증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혹시 모를 상처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설일 것 같다"고 했고, 유세윤도 "마음처럼 쉬운 결정은 아닐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날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을 진행했고, 배수진이 앞으로도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선택한 가운데, 최준호가 자리를 떠나는대이변’이 벌어졌다. “최준호는 배수진을 선택하지만, 배수진이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는 4MC의 예상이 완벽히 빗나가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최종 선택 전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고민에 빠진 최준호는 ​“수진 씨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했을 때는 감정이 더 커지기 전에 정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복잡다단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김재열과 박효정은 동거 마지막 저녁 식사를 했다. 김재열은 박효정을 위해 파스타, 감바스, 스테이크, 샐러드 등 많은 음식을 준비했다. 박효정은 음식을 보고 김재열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박효정은 김재열의 음식에 대한 지적을 끊임없이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바스에 소금을 안 치면 어떡하냐. 소금 원래 되게 많이 들어간다. 칼로리는 상관없다. 파프리카도 많이 넣지 그랬냐"라고 말했다. VCR로 지켜보던 MC들은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러나 서로 등진 채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 김재열은 뒤를 돌아 박효정을 바라봤지만, 박효정은 자리를 떠나며 관계의 종료를 알렸다.

 

박효정은 자신이 눌러왔던 본모습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그는 "결혼 생활에서 싫은 점이 커서 헤어졌지만 좋은 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동거 중 결혼 생활이 떠오르면서 울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혜영은 "남자한테 위로받고 싶어 했을 것 같다. 친구처럼 기댈 수 있는 남자가 다시 생긴.

 

김재열은효정 씨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된 것도 좋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박효정은결혼 생활의 순기능을 많이 체험했다, 재밌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김재열은전날 밤 같이 만들었던 노래를 한 번 완성해봤으면 좋겠다”며 돌직구 고백을 했고, 박효정 또한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여지를 남겼다. 박효정은노래를 만드는 건 친구로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연인으로 발전할 감정은 없었던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뒤이어돌싱글즈’의 1기 멤버가 모두 모인 스페셜 방송이 맛보기로 펼쳐졌다. 첫 만남과 똑같은 순서대로 자리에 들어오는 돌싱남녀 8인에 이어, 이지혜는영주 추수종’ 추성연에게정말 만나고 싶었다”며 친근감을 드러내 분위기를 띄웠다.

 

반전 가득한 선택 결과에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반응이 폭발한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효정 씨의 눈물과 선택 결과 모두를 이해합니다”, “‘열정 커플’은 주변에 있는 것처럼 친근한 모습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친구로 잘 지낼 수 있길!”, “이아영X추성연아추 커플’이 서로 뒤를 돌아볼 때 찐으로 소리 질렀어요!”, “수진 씨와 준호 씨 모두의 선택이 예상 밖이었지만, 준호 씨의 마음과 결정도 충분히 납득 가능했습니다”, “다음 주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등, 시즌1을 마무리하는 스페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서는돌싱남녀’ 시청자들이 모두 궁금해하던 돌싱 빌리지에서의 비하인드 토크와 각 커플들의 최종 선택에 관한 이유, 현재의 만남 상황 등 솔직한 토크가 예고되며 한 회가 흥미진진하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