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13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뒤 국립안동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한 학생이 윤 후보에게 “대학생 입장에서 청년 일자리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청년 일자리가 구축되고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기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아프리카 지역을 비하했다. 윤 후보는 “지금 기업은 기술력으로 먹고산다”며 “사람이 손발로 노동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정도면 최고의 기술로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제가 집권하게 되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방해하는 일체 규제를 없앨 생각”이라며 “기업이 외국에 나가 있더라도 한국에 돌아오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나올 수 있게 경제 규제를 과감하게 풀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날 "임금 차이가 없으면 비정규직과 정규직은 큰 의미가 없다"는 취지로 말하며 큰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절박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즉각 비판이 터져나왔는데, 유승민 캠프의 이효원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전 총장의 노동을 바라보는 편협한 시야와 타국을 바라보는 저급한 시각을 보여주었다"며, "얼마나 파괴적이고 자기 우월적인 발상인가. 윤 전 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수많은 노동자들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질타했습니다.


홍서윤 민주당 청년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직업의 귀천을 나누는 구태한 정치인임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며 "그 누구에게도 신성한 노동을 비하할 권리는 없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대선 경선 후보가 국민의 직업을 계급으로 인식하는 전근대적 인식 수준을 가져서야 되겠냐"고 일갈했습니다.


정의당 대표인 여영국 또한 "노동 천이 인식에 인종차별까지, 저급한 사회인식을 얼마나 더 내보일 작정이냐"며, "생명까지 위협 받아가며 손발로 일하는 시민들을 위로하지는 못할 망정 (손발 노동을) 천박한 노동으로 취급하는 인식으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헌법가치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 

여 대표는 "국민들꼐 사과하고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대학생들에게 첨단과학이나 컴퓨터 이런 데 관심을 더 갖고 뛰어난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연한 ‘집사부일체’  ​대선 출마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세대는 회사에 10년 정도 다니면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었는데 요새는 너무 어려워졌다”며 “젊은 사람들이 희망이 없으면 그 사회는 죽은 거다. 그런 문제에 변화를 좀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족한 게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는 방향대로 밀고 나가면 된다는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총장은 12일 경선 예비후보들의 인간적 면모를 부각하기 위해 당이 마련한 '올데이 라방'(라이브방송) 토크쇼에 나와 반려동물에 관한 얘기도 나눴다. 윤 전 총장은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한 '토리' 등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우게 된 계기를 짧게 소개했다.


동물을 처음 키우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저희 아버지가 개를 좋아하셨다. 제 기억에 2~3살 때 집에 개가 있었고, 저희 처도 아주 어릴 때부터 개를 키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전 총장은 '동물들을 선거 운동에 활용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우리 강아지, 고양이도 다 저희 가족이니까 아빠가 선거 운동하니까 같이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윤 전 총장은 "만약 청와대로 들어가면 5년 동안 바빠서 못 돌보는 거 아니냐"는 추가 질문에 "저희 처(김건희 씨)가 보겠죠"라면서도 "저도 근데 워낙 (동물들을) 좋아해서 사는 공간에 같이 있기 때문에, 저녁에 관저에 들어가게 된다면 거기서 왔다갔다 할테니 같이 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패널로 나온 서민 교수는 "애견인들의 숙원"이라는 설명과 함께 '개고기 식용 문제' 관련 공약을 추가로 물었다.


그런데 윤 전 총장은 "다른 사람의 선택과 관련한 문제라 제가 함부로 말하기는…"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지난 4일 중앙일보에 "현재 대한수의사회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는 윤 전 총장 캠프의 언급까지 감안하면 윤 전 총장의 이날 답변이 그간 '토리 아빠'의 면모를 부각해왔던 모습과 온도차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가 어렵게 됐다.


당장 이 발언에 대해 같은 당 내 대선 경선후보인 장성민 전 의원으로부터 견제의 목소리가 나왔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것이 과연 진정한 애견인으로서 할 말인지 되묻게 된다"고 비판했다. 장 전 의원은 "애견인의 한 사람으로서 개고기 식용은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선진 문명국으로 진입하는 문화대국에서 애견인이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지 않고 선택의 문제로 남기겠다는 말은 애견인이 할 말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일부 네티즌 반응:


개는 장식으로 키우나, 참 입 열때마다 깨요

강아지 기르는데 얘 이쁜 짓하면서 앵기는 거 보면 개 먹는 건 절대 못하겠던데요


차라리 시스템 개선을 한다고 해라 개고기 문제 핵심도 파악을 못 하고 있네


개고기 식육 문제는 수면위로 올려야해요..

음성적으로만 유통되니 오히려 피해보는 개가 생깁니다..

아무리 모라고 해도 드시는분들은 여전히 드시잖어요.


저도 멍멍이 키워봤고.. 개고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서 안먹지만...

먹는 사람 혐오한다든가 그러진 않거든요..

게다 윤씨는 대통령이 되고픈 사람 아닌가요~~

개고기 먹는 사람표는 놓치고 싶지 않겠죠~~~ ㅡ.ㅡ


강아지 키우면서 개고기를 ?

식용개가 따로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같은 개인데 못생겨서 ? 종이 달라서?

모든 가축 다 먹는데 왜 개는 안되냐고 반발하는 분들,

개는 수백년전부터 인간의 친구로서 가족으로서 가장 가까이 지내왔고 인간과의 교감과 의리를 지키는 동물이라...

개고기 껀만 나오면 미칠것 같네요.

개고기 먹는 인간들, 다음생에 식용개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본선나오면 백퍼센트 망하긴할텐데.... 그걸 모르고 이분 지지하는 사람들 이해불가. 그 지지하는것 자체가 이분에 대한 호감이 아니라 이 정권에 반대성향이라는것인데. 다른 사람 찾아야할드...


그렇다면 윤석열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