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 로꼬와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로꼬와 그레이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오프닝에서 이상엽과 제시가 동시에 등장하자 유재석은 반색하며 "너희 주말 커플 같다"고 했다. 이와 동시에 다른 멤버들도 "보색 대비가 좋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제시는 "커플 때 이렇게 안 입는다. 단추를 하나 푼다"고 설명하였고이상엽은 손을 들어 막는 제스처를 하였다.


그레이의 신곡 출시 소식에 제시는 "왜 나한테 피쳐링을 부탁하지 않았냐"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로꼬는 "너무 잘 나가서 그렇다"고 대신 무마했다.


한편 미주는 "오늘 게스트에게 시집 가려고 했다"며 로꼬와 그레이를 향해 매력 발산을 잊지 않았다.


이날 멤버들은 색채심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았답니다. 제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색을 고르라는 상담사의 말에 오렌지와 코랄을 선택했답니다. 상담사는 "오렌지는 겉모습을 뜻한 마음이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는 뜻이다. ​또 누군가에게 환영받고 싶어 하는 마음도 담겼던 것이다. '나는 제시다', '너희가 뭐냐' 이런 느낌이다"라고 내다봤답니다.


이어서 "타인을 정말로 돌봐주는 걸 좋아한다. 마음이 예쁘고 내면에 여성스러움이 있다. 시집가면 아이도 잘 키울 것"이라면서 "코랄은 모성애를 뜻하는 카드다. 따뜻하고 온화하고 부드러운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제시는 색체 테라피를 하던 중 자신은 음악을 하면서 돈도 벌었고 인기도 얻었지만 소용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시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가족이라고 말하며 "요새 아이가 너무 낳고 싶다. 아이 셋을 낳고싶다"라고 했습니다. 이를 듣던 이상엽은 "자신도 같이 봐야 하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제시는 "뽀뽀도 못하면서 무슨 아기냐"고 타박했습니다. 


멤버들은 어김없이 무인도 이상형을 질문했다. 로꼬는 오나라를 선택했고, 오나라는 "동정하지 말라"고 거부했다. 로꼬는 "노련한 사람이지 않냐"고 말해 오나라를 두 번 상처받게 만들었다.


오나라는 결혼을 하고 뽀뽀를 하라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전소민은 그레이를 선택하며 미주와 삼각관계를 이뤘습니다. 


그레이는 무인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미주를 택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원래는 (전)소민이었다. 그런데 게임을 할 때 보니 미주가 애교가 많더라. 애교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미주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소민은 자기 소개를 하는 순서에 "나는 지금 불안하다. 눈을 못 마주치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상담가는 "본인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간이다. 눈맞춤은 원래 어려운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전소민은 그레이에게 같은 86이라며 동갑이니 친구를 하자고 말했고 "그레이가 본명이냐"라는 엉뚱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오나라는 그럼 성이 '그'씨겠니,라고 말하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무용 치료의 마지막 단계는 멤버들이 듣고 싶은 말들을 사방에서 외쳐 주는 것이었다. 오나라는 "잘하고 있다"는 말을 선택했다. 제시와 전소민은 "들으면 울 것 같다"고 시작하기 전부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후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도 전소민은 오열을 하며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고 애써 농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식스센스2' 멤버들은 해당 코너를 통해 서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오열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나라는 "감동을 받았는데 가짜면 큰일 나는 것이다"라고 반응했고 제시는 "저 다시 올 거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답니다. 그렇지만 이날 방송 말미, 색채심리 상담사의 정체는 본래 타로 마스터로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제작진은 제시 어머니에게 사전에 전화를 걸어 제시에 관한 정보를 얻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성공한 것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