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유튜브 최고기 채널에는 '전와이프에게 사랑한다고 했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최근 최고기가 유깻잎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 일부가 담겼다. 


딸 솔잎 양과 함께 방송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몸을 기대며 "오랜만에 다들 모였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고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아프리카 방송 게스트입니다. 우와 뷰티유튜버와 합방이네여 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고기와 유깻잎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합방한다는 뷰티 유튜버는 다름 아닌 전 부인이자 크리에이터 유깻잎. 


최고기는 "전 와이프가 내린 아메리카노 잘 먹겠습니다. 결국에는 받아낸 커피"라며 유깻잎에게 선물 받은 커피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잘먹겠읍니다.. 결국 받아낸 커피. 


한편, 영상 속 최고기는 딸 솔잎과 함께 전 아내 유깻잎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전 부인과 합방할 거다. 아직 안 왔고 오고 있다. ​솔잎이랑 우리 깻잎님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솔잎이가 엄마 온다고 엄청나게 기대해서 일찍 일어났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들뜬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혼자 있다 보니 누가 집에 온다는 게 기분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을 정도.


다만 최고기는 "굳이 깻잎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고 덧붙였다. 최고기와 유깻잎이 이혼 후에도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를 유지 중인 상황. 이를 두고 팬 일각에서 '재결합'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집에 온 유깻잎은 딸 솔잎의 머리카락을 묶어주고, 최고기와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유깻잎과 최고기는 이혼 전과 다름 없이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한 시청자는 "최고기 여친 있잖아"라고 말하기도. 이를 본 유깻잎은 "없어요. 헤어졌대요"라고 답했다. 최고기는 유깻잎도 남친이 있냐는 말에 "있을 수도 있다. 있으면 축하해줄 것"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연애사도 자연스럽게 언급했습니다.


이후 거실에 둘만 남은 상황에서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오늘 되게 예쁘다. 제가 사실 이 모습에 반했었다"고 칭찬했습니다. 


라던 ​그는 ​'여자는 화장발'이라는 시청자의 말에 "깻잎님은 본판이 예쁘다. 예전에 저랑 살 때 민낯이 예뻤다. 계속 예뻤다. 가끔 싸울 때가 있지 않나. 막 싸우는데 얼굴 보고 한번 참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 유깻잎과 먹방에 나선 최고기는 "얼굴이 예쁘게 안 나와도 되죠? 원래 예뻐요 괜찮아요"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유깻잎이) 우리집에 왔을 때 '자기야' 이랬다. 우리집에 와서 누워있었다. 근데 '자기야!!'라고 하더라. 나도 대답할 뻔 했다. 엄청 웃었다"며 이혼 후 생긴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이에 시청자는 "도대체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최고기는 "우리처럼 지낼 수도 있죠. 보기 좋은 사이. 나는 한국 사회가 이렇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시청자는 '깻잎아 사랑해'를 3번 외치면 후원하겠다고 밝히기도. 이에 최고기는 "깻잎아 사랑해"를 외쳤고, 이후 "사랑해는 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