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가 7년 만에 이혼했다.


앞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연애를 시작해 2014년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결혼식을 올린 뒤 KBS '살림남2'에 동반 출연하며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서도 부부의 근황 모습을 전했다  최근 6월에는 지연수는 SNS에 “연애까지 10년 동안 많이 사랑하고 싸우고 울고 소리치고 안아주고 무한 반복 중. 매년 함께해준 내 베프 고마워”라고 결혼 6주년을 자축하게도 했다. 


하지만 2020년 11월 일라이가 돌연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일라이는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힘든 한 해였습니다"라며 ​"아내(지연수)와 전 헤어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소식 발표 후 일라이는 지연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지연수 역시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연수는 지난 2021년 3월 경에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뒤에, 일라이와 쇼윈도 부부였다고 고백했답니다. 지연수는 "한국에서 일이 많이 없다. 그리고, 일라이는 그룹에서 탈퇴한 시점이라 미국 이민을 권유했던 것이다"며 "이삿짐을 먼저 보내고 미국으로 갔다. 그리고 영주권이 나오려면 서류가 필요하다고 해서 아이와 남편을 두고 홀로 한국에 왔던 것이다. 그런데 다음날 전화로 (이혼을) 통보 받았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모델 출신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조정을 통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연수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쇼윈도 부부로 산지 오래됐다"라며 "아직 이혼 서류 정리가 안됐다. 확실하게 돌아오신 분들이 부럽다. 나는 현재 상황이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던 바 있습니다.


지연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라이 측이 소송을 원하지 않아 조정이혼으로 종결됐다"라며 "양쪽 변호사를 선임해 진행했고 합의를 마쳤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라이가 친권, 양육권을 포기함에 따라 엄마인 지연수가 슬하의 아들을 키우게 됐다. 재산분할 없이 일라이는 월 85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답니다.


지연수는 "무엇보다 아이를 내가 키울 수 있어 행복하다. 다른 생각보다 지금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생각만 전념하고 싶다"라며 "전 남편 일라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지연수는 "최근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악성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내는 분들이 있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나 혼자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일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부분에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끝으로 일라이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알 수 없지만, 아들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몇년간 저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결국 이렇게 돼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지연수는 아들을 위해 재결합을 고민했지만 일라이의 충격적인 제안에 재결합이 무산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당시 지연수는 "아들이 남편과 미국에 있는 2달 동안 아들을 만나지 못할까봐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지연수는 방한 방송에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남편이 어리고 잘생겼는데 바람이 나면 어떡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또한 그녀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서 낭비벽이 심한 일라이를 대신하여 가계를 책임졌다고 말하며 생활비를 모두 자신이 부담했기 때문에 신용 불량자로 8년 6개월을 ​더 살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지연수는 시어머니가 전세 보증금을 빼서 미국으로 간 탓에 월셋집을 전전했다고 말하며, 일라이가 결혼 생활 중 낭비벽이 심해 자신이 가계를 책임졌다고 주장했답니다.


일라이는 1991년 3월 13일생 올해나이 만 31세다. 일라이는 지난 2008년 경에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으며 2019년 계약 만료로 탈퇴했습니다. 유부남 아이돌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2020년 이후부터 방송 활동이 뜸해지고 현재는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연수는1980년생 올해 나이 만42세다. 지연수는 레이싱모델 출신이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바가 있답니다. 


끝까지 잘 살았다면 좋았겠지만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정확히는 알 수 없겠지만 이혼 파경을 결정하기 까지 고민과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부디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