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대한민국 1% 건강 청문회는 '회춘의 비법. 좀비 세포를 제거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트로트 가수 숙행과 지원이가 출연했다. 지원이가 숙행의 집을 찾았다.  



지원이는 숙행과 친해진 계기로 "처음 만남이 엠넷 '트로트 엑스'였다"라고 말했다. 숙행은 "우리가 시조새다. 트로트 오디션을 아무도 모를 때 같이 고생했다"라고 말했다. 지원이는 "처음에 라이벌로 만났다"라고 했고 숙행은 "그때는 얘가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다. 서로 욕심도 많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원이는 1차전에서 현역부 A조에 장서영, 홍자, 숙행, 송가인, 한담희와 함께 팀 미션을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노래했고 전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는 박성연을 상대로 진성의 보릿고개를 불러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3차전 군부대 미션에서는 홍자, 박성연, 강예슬과 함께 출전했지만 4명 전원 합격에는 실패했고 결국 지원이는 이후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이는 "'트로트 엑스'가 끝나고 나서 '미스 트롯' 때 하필 또 경연 프로에서 마주친 거다. ​자꾸 라이벌로 만나서 아쉬웠는데 쿵작이 잘 맞았다"라며 웃었다. 


숙행은 '연애는 안 하냐'는 질문에 "몇 년 전에 연애 프로그램을 찍을 때는 그분과 결혼하냐, 어떻게 되냐는 문의가 엄청 많았다. 숙그게 지나고는 오히려 아무 말이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숙행은 지원이를 위해 부추전, 수제 깻잎장아찌, 물회, 파프리카 김치 등 맛있는 한 상을 완성했다. 지원이는 "준비는 됐어 남자만 있으면 돼"라고 노래를 불렀다.


지원이는 공개 구혼을 부추겼다. 숙행은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나이가 차서 이런 거 하는 건 별로인데. 없어 보이니까"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세 보이지만 내면은 여리고 음식 잘한다. 내 집 있다. 


얼마 전에 건강 검진했는데 깨끗하대요"라며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연락처를 밑에 달아 드리겠다"라며 동조했다.


두 사람은 피부 관리 비법, 건강 유지 비결을 언급했다.


'동안 미녀'로 유명한 숙행은 "가족들 피부가 다 좋다. 조금 타고난 건 있었는데 나이가 40대 들어서니까 타고난 것만으로는 진짜 안 되더라. 피부 건강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숙행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게 필요하다. 물만 2L 이상을 먹는다. 노폐물 배출도 많이 된다. 파프리카도 있다. 미니 파프리카는 더 달고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많아 즐겨 먹는다. 과일은 당분이 많은데 우리는 관리를 해야 해서 파프리카를 달고 산다.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을 한다"라며 피부 관리 비결을 이야기했다.


지원이는 "피부 트러블이 너무 심해서 대인기피증까지 올 정도로 심각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투명한 피부"라며 자랑했다.


피부가 심각했던 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모공 속에 노폐물이 과다 축적된 상태였다. 스케줄 때문에 병원을 다닐 시간조차 없었다. 닦을 때마다 너무 따가워서 너무 울었다"라고 말했다.


지원이는 "스케줄을 다니면 메이크업을 정말 많이 한다. 방송 촬영 때는 살짝만 해도 되는데 행사 스케줄이 많으면 화장이 두꺼워진다. 보통 하루에 스케줄을 6, 7개 하니 피부가 쉴 틈이 없었다. 지울 시간이 없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는 말이 있는데 내 피부도 버티다 못해 욱하더라. 일단 빨갛게 열이 난 것처럼 올라오더니 좁쌀 트러블이 난다. 그러다 염증처럼 수포가 생긴다. 얼굴 전체가 다 뒤집어졌다. 사람을 만나지 못 할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전문의에 따르면 좀비 세포의 원인에는 면역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을 때, 만성 질병이 있을 때, 활성산소, 스트레스 등이 있다. 활성 산소는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는 세포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졌다.


좀비 세포가 노화를 재촉하는 큰 원인은 콜라겐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피부의 탄력과 혈관의 유연성, 신축성, 연골의 유연성 등을 담당하는데 콜라겐이 감소하면 신체 전반기능이 무너지면서 건강이 무너진다. 광노화와 노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콜라겐은 필수다.


어떻게 이렇게 좋아졌냐는 질문에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자문도 구하고 인터넷 등 엄청 찾다가 스스로 터득하며 관리했다"라며 알로에 녹차 진정팩을 비결로 꼽았다.


지원이는 1981년 6월 28일생입니다. 그래서 현재 만 41세입니다. 꾸준한 관리로 얼굴과 몸매가 상당히 동안이고 탄력적으로 보이는데요. 학창시절에는 육상, 정구 등에서 체육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지원이의 키는 169cm에 몸무게는 49kg으로 포털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지원이를 실물로 아주 가까이서 본 적이 있는데요. 키도 크고 상당히 날씬해서 저 키와 몸무게가 맞을 것 같습니다.


지원이의 고향은 강원도 평창군입니다. 정식으로 가수 데뷔 전인 2001년에 전국노래자랑 속초시편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