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맙소사. 기사 제목을 잘 못 본 줄 알았다....

배우 김용건(76)이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고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이 시작됐다. 



2008년에 한 드라마 종용파티에서 고소인을 만난 김용건은 지금까지 무려 13년 동안 이 고소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살 이였는데요. 당시 고소인의 나이는 24살 이였습니다.


김용건 지인의 제보에 따르면 둘은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만남을 이어갔던,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의지하던 사이"라고 한다. 


맺어 왔지만 최근 이 여자는 임신을 하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둘은 입장차는 급기야 소송으로 번졌지고 말았다. 


A씨는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A씨 측은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한다며 하소연했습니다.


A씨 측은 이어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면서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누가 봐도 김용건은 76세라는 나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고 태어날 자식을 끝까지 돌보지 못할 거라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을 했다고 한다. (아들 하정우의 나이가 몇 이더라...)


 고소인은 지난 7월 24일, 배우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으면 최근에는 경찰에 출두해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김용건은 법적 대응에 큰 유감을 표했다. 고소인이 갑자기 본인과의 대화를 차단하고 고소를 했으며 경찰서에서 다툴 문제가 전혀 아니다고 호소했다. 


김용건 측은 76세에 임신이 된 것에 처음에는 당황했고 고소인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졌을 뿐 지금은 오해를 풀고 싶다고 한다. 


저는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기에 솔직히 상대방의 고소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축복받아야 할 일이 제 잘못된 처신으로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습니다.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외부에서 식사를 배달시켜 주기도 해 고마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습니다.


고소인과 이미 뱃속에 있는 이 태아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대화를 이어나가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한다. 


A씨는 직접적인 대화를 거부했습니다. 임신 이후 2개월 동안 받은 상처가 너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법적 대리인에 일임했습니다.


선종문 변호사(광야)는 "A씨는 24살에 김용건을 만났고, 37살에 임신을 했다면서 1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모든 것은 타이밍. 처음부터 대화로 좋게 설득을 했거나 타협을 했으면 이렇게 일이 커지거나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 


김용건은 1967년 배우로 데뷔하였고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 등 2남을 두고 있습니다.


김용건은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꽃보다 할배 H5일원 중 한 명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이기도 합니다.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김용건은 전부인과 1996년에 이혼을 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사유는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안 빚더미에 올라 생활고를 겪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수십억 대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조선왕조 500년과 '전원일기' 김회장의 큰아들 '용진' 역입니다.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든 이후 재벌 회장님 역할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무지개 패밀리 멤버이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 6월, 그가 그토록 원하던 꽃보다 할배에 막내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용건은 나영석 PD에 따르면 하루에 170개의 개그를 쳤다. 실제로 근엄하기만 한 할아버지들과 짐꾼까지 동원된 멤버로 구성된 꽃 할배에서 김용건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장본인이었습니다.


아들 하정우에게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선물받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들 하정우도 프로포폴로 좋지 않은 사건에 연류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용건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아무쪼록 좋은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