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MBC 미주 기자 홍지은과 대학 병원 장례지도사 권민서,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이경민의 직장 생활이 공개된다.



장례지도사 권민서는 “저는 대학병원에서 장례지도사로 일을 하고 있다.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영혼의 동반자 역할을 한다. 요즘은 장의사라는 단어 대신 장례지도사라는 말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례지도사 권민서는 새벽 5시에 출근 준비를 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권민서는 "자랑할 게 생각났다"라며 " 이게 장례지도사 자격증인데 이래봬도 '국가자격증'이다"라고 밝히며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다. 하다보니 장례지도사와 밀접한 게 많다보니 공부에 욕심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례지도사 권민서가 출근하는 곳은 장례식장이었습니다. 권민서는 ‘생(生)’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사(死)’를 위해 일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권민서는 "(팀장을 제외하고) 7명의 장례지도사가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근무 패턴은 '주주야야비비'라고 하는 것이다. 주간과 야간 24시간을 반반씩 끊어서 교대 근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권민서는 “한달의 반은 야간근무라서 세안용품은 필수인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일터인 장례식장으로 출근한 권민서는 차분하게 유족들에게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빛낸다. 또한, 일반적인 직장과는 다른 업무 공간과 다양한 장례용품, 시대에 맞춰 변화한 장례 문화까지 상세하게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텐션을 올리기 위해 출근부터 아이돌 음악으로 시작하며 입실, 입관, 발인으로 이뤄지는 3일장 중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는 권민서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편안하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실습생들을 위한 교육부터 발인,행정업무에 응급환자와 부검 의뢰로 쏟아지는 전화 업무까지 고인도 우리와 같은 삶을 살았기에 무서움도 극복하고 진심으로 마지막 안녕을 보내는 코로나19 이후 더 복잡해진 장례 절차와 더욱 바빠진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시간을 보내는 권민서의 밥벌이 하루가 공개 됩니다.


스튜디오에서 김구라는 "급여는 정말로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권민서는 "초봉치고는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근무 자체가 주간뿐 아니라 야근이 많아서 수당이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답니다.


언제 사망자를 이송하러 가야 할지 몰라 늘 대기해야 하는 긴장 상황은 물론, 재고 관리와 수수료 관리, 정산 등 행정 업무까지 처리해야 하는 권민서의 바쁜 일정이 이어진다. 그녀는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면서도 매순간 몰입하며 진정으로 일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장례식을 마친 후에 가끔 유가족이 찾아오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그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답니다. 특히 “나는 매일 겪는 일이지만 누군가는 처음 겪는 장례를 위해 신중하면서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가지는 상황이다”라고도 얘기했답니다.


특망자의 입관 절차를 진행하며 예의를 갖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순간에는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의 눈시울도 함께 붉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