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연중 라이브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70년대를 풍미한 '트로이카 3인방'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을 조명한다고 하는데요, 이들 중 첫 번째로 만나볼 주인공은, '단군 이래 최고 미녀'로 불리는 정윤희를 소환합니다.



정윤희, 동양권에서는 보기 드문, 선이 굵고 윤곽이 뚜렷한 서구형 미인으로 해외에서도 주목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성형외과 의사들의 생계를 위협할 만큼 완벽한 미모로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들은 물론 월드 스타. 성룡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으로​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영화 '사랑하는 사랑아'가 중화권에 상영될 당시에는 중국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 뛰어난 미모'라는 극찬을 받았고 당시 최고의 인기 스타 성룡도 정윤희의 미모에 한눈에 반했고, 그때문에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성룡은 "정윤희는 내 이상형이다"고 밝히며 열렬한 구애를 펼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에 갔을 때 현지 영화인 중 한명이 "일본 일류 여배우 100명을 합쳐도 정윤희의 매력엔 못 당한다"는 말을 했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윤희는 1954년 6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정윤희 고향은 경상남도 통영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조규명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윤희는 키 158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정윤희 학력은 당감 국민학교, 혜화여자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해태제과 전속 모델 활동과 TBC '쇼쇼쇼'MC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1980년에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에 출연하여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특히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를 통해 1981년 제17회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최근 지난 5월 12일부터 열린 CGV 시그니처K 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에서 과거 대종상 9관왕 수상의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가 재개봉돼 배우 이대근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정윤희 역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정윤희는 당시 뭇 남성들에 많은 구애를 받았지만 다 뿌리치고 유부남이었던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과 1984년 12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정윤희의 남편 조규영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건설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그러다 1993년 한 가구 회사 광고에 등장했는데요, 해당 가구 회사는 남편 조규영 전 회장이 대주주로 있던 가구 회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윤희는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등 연예계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1년 미국 유학 중인 친아들(막내 아들)의 약물중독으로 인한 심정지 사망으로 화제가 되어 뉴스에 오르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고 언론의 추적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그해(2011년) 9월 13일 MBC는 한가위 특집으로 정윤희를 다룬 다큐 우리가 사랑한 여배우들 카페 정윤희가 방영될 당시 출연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이후 2013년 나이 60이 된 정윤희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장윤희의 마지막 근황이 전해졌던 시기는 2014년이었는데요, 당시 정윤희이가 소유했던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간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