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학폭논란에 대한 무고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지난 논란이 있을 때부터 학교 폭력 논란은 사실이 아님을 이야기해 온바 있는데요. 과연 그의 말은 사실일까요?


27일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습니다.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는데요.


또한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돼 신원이 확보됐으며, 피의자 국내 입국시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가 주장했던 괴롭힌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는 조병규 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녔으며 그에게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조병규의 말에 따르면 뉴질랜드 동창이라고 주장했던 사람은 다른 동창생의 사진을 허가없이 임의로 도용이 했다고 합니다. 또한 서로 같은 학교를 나온 동창은 맞으나 일면식이 없던 상태이고 노래방에 함께 간 적도 없으며 폭력 사실은 더더욱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초등학생 때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기는 했으나 운동장을 강제로 탈취하거나 폭행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시절 부천으로 전화가 왔을 때 돈을 갈취하거나 오토바이를 탔다는 주장도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지난 2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황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다는 심경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2월 경찰 수사가 이루어지다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왔다고 했는데요. 그는 그 연락을 받아 본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조병규는 이번 학촉 논란으로 인해 커리어에도 큰 손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는 폭로가 터진 직후 손해를 본 금액이 이루 말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한 작품 활동도 보류되어 썼다고 하는데요. 커리어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어 몇 주 동안 잠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조병규는 지난 3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이미 10년의 커리어는 무너졌고 진행하기로 한 작품 모두 보류했다. 손해를 본 금액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최소한의 품위는 지키려 했지만 저도 인간이고 타격이 있기에 저를 지키려 다 내려놓고 이야기한다. 허위글 유포한 사람부터 악플까지 끝까지 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병규는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하여 동원할 수 있는 뒷받침 자료들을 다수 제출 했다고 합니다. 그는 피의자들이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시기, ​즉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담임교사와 동창생들의 상세한 진술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조병규가 그동안의 논란에서 자신의 무고함을 스스로 입증해보이고자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병규 측은 덧붙여 “앞으로도 소속사는 조병규와 관련한 근거 없는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고 엄중히 경고도 하였습니다.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SKY캐슬’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뒤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으로 대세 배우 스타덤에 오른 바 있습니다.


2015년 데뷔한 이래 5년차인 2020년까지 출연한 영화, 드라마가 70편이 넘어갈 정도로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거의 쉬지않고 작품을 찍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학폭 논란만 아니었다면 지금쯤 대세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중일텐데, 참 아쉽습니다.


이처럼 불특정 다수의 공격만으로 한 명의 스타가 얼만큼 망가지고 손해를 볼 수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난 이번 사건은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인 학폭 미투를 모두 믿어서는 안 될 이유이기도 합니다. 조병규

 ​씨, 힘내시고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