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수(45)가 최근 코 성형수술과 안면윤곽 수술을 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21년 7월 3일 김기수는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김기수는 "상태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한 달 정도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니터 했었는지 졸도하는 줄 알았습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김기수는 "제 코 정말 예쁘게 되지 않았나요?"라며 코 수술이 완성돼 자리 잡은


코 라인을 자랑했다. 라이브 방송 구독자가 코 필러만 제거한 거냐고 묻자 김기수는


"필러만 제거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코 각도를 위로 올린 겁니다. 열었는데, 연 김에 자연스럽게 올린 겁니다"며 말해 누리꾼들을 빵 터트렸다. 


그는 "걱정하실까 봐 말씀드리면 코에 있는 필러를 제거하고 코와 턱 수술을 했다. 턱 쪽은 부기와 통증이 장난 아니지만, 점점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수는 "수술 후 22일 정도 됐다. 뼈를 깎는 어려운 수술을 했으니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점점 부기도 빠지고 통증도 줄어들고 있다. 하루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힘든 수술인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붓기가 오래갈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운동하다가


뼈가 부러지면 보통 6개월 정도가는데, 저는 뼈를 아예 쳐냈습니다. 수술 영상 찍어놓은 거


김기수는 성형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전했다. 그는 "하도 '라바 닮았다', '말머리(대가리)다'라고 놀림을 받아서 성형 수술을 했다. 내 버킷 리스트였다. 뷰티 유튜버를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성형 수술을 생각하게 됐고 이왕 하는 것 정보전달도 하고 싶었다."고.


특히 그는 화장 영역에서 젠더리스를 꿈꾼다며 '화장하는 남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또 그는 화장하는 영상을 올린 계기에 대해서 "안티팬의 공격 때문이었다"


"메이크업을 한 채 디제잉을 하는 모습이 SNS에 올랐는데 댓글들이 너무 심했다. 김기수 성전환 수술하고 디제잉 하네? 쟤네 엄마는 저러고 다니는 거 아나? 난리가 났다. 집 밖에도 나가기 싫었다."고 전했다.

이어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는데 안티들이 제 모습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아이러니하다. 안티팬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그가 개그맨에서 뷰티 유튜버로 전향한 이유로 과거 한 인터뷰에서 "친구들은 신차 자랑하고 프라모델을 사서 SNS에 올리는 데… 나는 화장품밖에 자랑할 게 없었다. 발색이 어떤지 이야기하고 싶은데 선뜻할 수가 없더라. 지금은 한결 마음이 편해요. 해방된 기분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기수, 1975년 7월생으로 올해 47살이다.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