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7년이 됐습니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향년 41세.



고인의 팬카페에는 7주기를 맞아 팬들은 "언니 생각나서 왔다" "아직도 많이 생각난다"


"옛날 영상들을 보면서 그리워한다" "하늘 위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등그녀를 추모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남편 김주환 씨는 2014년부터 매년 고인의 팬클럽에 글을 남기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일찍 진 별이기에 아직도 유채영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홀로 남겨진 남편은 지난 2018년"자기가 떠난 지 4년 됐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언제나 유채영 남편으로 남을게. 내가 사랑하는 내 아내는 너 하나 뿐이니까. 약속할게 그리고 이 약속만이라도 지킬게. 널 지켜준다던 약속은 못 지켰으니까." 라고 했습니다. 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故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도 지난 2021년 2월 팬카페를 방문해 "내 사랑 이제 또 한 해가 갔어"라며 글을 재개해 누리꾼들을 눈물짓게 했다.


그는 "나왔어 자기야"라는 제목으로 "오늘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아직은 괜찮지 않네. 눈물이 너무 많이나. 숨이 차고 머리가 아플 정도로 자기한테 노래 해주고 싶었는데 잘 안되네. 내 노래 듣는거 좋아했는데"라며 아내를 그리워했습니다.


지난해 5주기 때는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예쁜 모습으로 가야 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 조금만 더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겠다.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이 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유채영은 투병 중에도 자신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을 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주변의 안타까움은 자아냈답니다.


말년에 라디오를 진행할 때도 본인이 처한 환경이 어찌되었든 간에 항상 애청자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일요일 방송 때는 다음 날이 월요일인 점을 감안해서 애청자들이 월요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난히 큰 웃음을 유발 시켜 잠시나마 시름을 덜어내는 편이었다고 한다. 대중을 생각하는 참다운 연예인이었고 주변 평판 또한 호의적이었다고 한다. 안티도 거의 없었고. 이처럼 대중을 생각하고 배려심 깊은 연예인을 잃게 되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유채영 생전에 어느 방송에서 나왔던 장면들로 고인의 생전 식습관이랍시고 기사를 쓰거나 블로그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칫하면 고인드립으로 여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암이라는 것은 단순히 식습관뿐만 아니라 타고난 체질, 유전,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다. 유채영은 과거 음반 제작자로부터 억대 사기를 당하고 심하게 마음 고생을 한 적이 있었는데 위암의 발병 원인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유채영이 사망한 지금에 와서 과거 식습관 문제를 거론한다는 건 사람에 따라 '죽을 만 했으니깐 죽었다'라는 식의 곡해된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나온 유채영의 식습관 문제는 전부 개선이 되었다고 한다.​


故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했어요. 1994년 혼성그룹 쿨 멤버로 가수 활동을 펼쳤습니다.그때 당시 그는 파격적인 삭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쿨에서 나온 유채영은 어스 멤버로 활동했고,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변신했어요. ‘이모션’ ‘이별유애’ 등을 발표하면서 활발하게 했었습니다


또한 2002년 영화 '색즉시공'을 시작으로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패션왕', KBS 2TV'천명' 등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유채영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1997년 모임에서 만나 10년 지기로 인연을 이어오다,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은 결혼식 당일 기자회견에서 “이보다 더 여성스러울 수 없다. 평소 모습은 천사”라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