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 프로골퍼 1호" 최홍림의 희로애락 인생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근래 최홍림은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브레이크 없는 입담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이야기도 웃으면서 하는 최홍림이지만 이렇게 웃기까지 그는 "인생이 결코 평탄치 않았다"고 말합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최홍림은 형의 가정폭력을 이야기하며 너무나도 끔찍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최홍림은 30년 동안 의절했던 형과 대화를 나누며 눈물나는 가족사가 공개되었습니다. 최홍림보다 10살 많은 형은 집에 와서 돈을 달라며 행패를 부렸고 돈을 받기 위해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돈을 줄 때까지 10살 어린 동생 최홍림을 때렸다고 합니다.


돈을 주지 않자 쌀을 화장실에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결국 이러한 형 때문에 어머니는 몇 번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어 “엄마가 왜 자살을 했는데. 왜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는데. 그게 다 형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어머니가 형의 행동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사실도 언급했다. 


최홍림은 “나는 어린 나이에 엄마의 그런 모습을 다 봤다”면서 “초등학생 때 새벽에 엄마가 신음소리를 내서 깼다. 어린 내가 엄마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에 고개를 들지 못하던 형은 “그 때는 사춘기다 보니...”라고 해명하려고 했지만, 최홍림은 “내가 대학 가고 가서, 형이 30대일 때에도 그랬는데 무슨 사춘기야?”라며  오히려 더 화를 냈습니다.


 친형 최씨는 "네 말대로 다 할 테니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너한테 특히 미안하다. 형이 마지막으로 빈다. 진짜 형이 잘 못 했다"며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최홍림은 끝내 “언젠가 형을 다시 만날거란 생각은 들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며 거절했습니다


또한 신부전증을 앓던 김홍림은 형이 신장이식을 해주기로 약속했지만 잠적해버려 누나가 신장이식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우는 최홍림의 모습을 보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다행히 누나에게 신장이식을 받아 최홍림은 건강을 되찾았지만, 형을 향한 실망감과 분노는 형제의 골을 더욱 깊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최홍림은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형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형에 대한 분노가 컸던 최홍림은 고등학교 2학년 때는 형에게 대적하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기까지 했다. 


최홍림은 1965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최홍림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도경숙과 딸 최별이 있습니다. 사람은 개그맨 임하룡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최홍림은 키가 176cm라고 하구요, 최홍림 학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7년 제1회  MBC 대학 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최홍림은 이후 '꼭지와 깎지', 청춘행진곡'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하지만 매년 새롭게 등장하는 개그맨 사이에서 점점 설자리를 잃었고결국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이후 최홍림은 미국 석탄사업, 아르헨티나 철강사업, 필리핀 금괴사업 등 많은 사업을 했지만 사기를 당하고 80억 상당의 빚을 지게되었다고 합니다. 최홍림의 빚은 대부분 아내 도경숙 씨가 갚아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홍림의 아내는 여행사를 운영하는 CEO라고 합니다. 또한 의류매장도 함께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사업실패 후 최홍림은 우연히 골프채널을 본 것을 계기로 골프에 눈을 떴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골프를 잘 치면 방송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친구인 개그맨 김국진이 프로 테스트 도전을 권유해 몇차례 도전 끝에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이날 최홍림은 프로 골퍼로서 허경영을 가르치기 위해 방문레슨을 했다. 골프는 그에게 슬럼프를 극복하게 해준 스포츠라고 하는데요, 최홍림은 2002년 최초 '개그맨 출신 프로골퍼'가 됐으며, 2006년에는 골프선수 윤소원과 함께 J Golf '골프레슨 발상전환 시즌2' MC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골프기술을 전수 하기도 했습니다.


최홍림은 허경영의 거처에 도착하자마자 앞에 세워진 롤스로이드 외제차에 감탄했다. 그는 "오 좋아. 내 스타일이야"라며 감탄, "평생 레슨비로 달라고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홍림은 이날 허경영과의 인연에 대해 "다 총재님이라고 하는데 연예인 중 저만 유일하게 형님이라고 부를 것. 행사를 많이 하다보니 절 예뻐해주신다"고 자랑했다. 그는 허경영의 300만㎡ 땅에 골프장을 짓고 싶은 욕심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영의 거처 내부도 공개됐다. 최홍림은 "마치 태국 국왕같지 않냐"며 "늘 여기 앉아보고 싶었다"고 화려한 의자에 대한 개인적인 욕심을 드러냈다. 허경영은 직접 자리에 앉아 "신하들은 다 어디갔냐"며 최홍림의 농담을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