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특유의 속사포 개그와 특출난 성대모사로 전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해 온 코미디언 엄영수가 의뢰인으로 출연합니다



최근 엄영수는 결혼을 하였는데요. 4개월차 된 새신랑입니다. 티비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신혼집이 공개될 것 같습니다.


엄용수는 두 MC와 만나자마자 아내의 미모가 연예인, 모델을 방불케 한다며 쉴 새 없이 속사포로 아내 자랑을 쏟아내며 사랑꾼 모습을 뽐냈다고.


이런 가운데 "부인들은 바뀌는데 집은 그대로다"라는 엄영수의 삼혼 애드립에 빵 터진 두 MC는 깔끔한 화이트톤 신혼집 인테리어의 비밀이 밝혀지자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21년째 코미디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엄영수는 "한 다리만 건너면 내 레이더에 다 걸리는 데"라며 자신의 인맥으로도 찾을 수 없었던 한 친구를 찾는다고 했어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 엄영수가 떠올린 친구는 누구일지, 수십 년의 세월을 거슬러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엄영수(엄용수)는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출생, 1953년 8월 8일 생으로 67세이며 키 161cm, 학력은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1973년 졸업),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1981년에 데뷔해 속사포 개그를 비롯해 다양한 성대모사로 인기가 많았던 개그맨 엄영수(엄용수)가 2021년 2월 초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주목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미국에서 걸려 온 전화로 얼굴 한 번 보지 않은 상태에서 “엄 선생님 코미디 사랑합니다. 한번 봅시다”라는 전화 한 통이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엄영수(엄용수)는 1989년 37살의 나이에 17살 연하의 아내 백경미 씨와 결혼을 하며 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당시 백경미 씨는 대학생이었으며 슬하 아들 1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8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1997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백경희 씨의 외도와 엄용수의 의처증, 폭행을 이혼 사유로 엇갈린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그중 한 일화로 첫 번째 부인과 이혼소송 중에, 친구에게 보증을 서기로 했는데 그 친구의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전재산을 잃을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기 말고 친구에게 보증을 섰던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재산을 다 잃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이혼소송 중에 재산이 가압류된 상태여서 친구가 돈을 대출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엄용수의 말에 따르면 그때 이혼하지 않았다면 전 재산을 날릴 뻔 했다는 것. 그래서 첫 부인에게 "미안함이 있다"라며 "아들도 낳아주고 내 재산도 지켜주기 위해 힘쓴 사람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백경미 씨와 이혼 후 이듬해에 8살 연하이자 사업가인 두 번째 아내인 시옥희 씨와 결혼을 했지만 불과 1년 만에 이혼소송 끝에 갈라서게 됩니다.


이후 엄영수(엄용수)는 자신의 이혼의 아픔을 솔직하게 공개, 자신을 ‘개그계 이혼의 아이콘’이고 소개하며 웃음으로 승화시키곤 했습니다.


엄영수(엄용수)는 15살에 가출하여 공사판에서 일하며 돈을 벌어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녔다고 하는군요. 이후 대학 축제 때 이상용, 임성훈, 허참 등과 같은 방송인들과 인맥을 쌓게 되고 점점 코미디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977년 연극배우로 데뷔, 1979년 TBC 동양방송 개그 콘테스트, 1981년 MBC 문화방송 라디오 제1기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유머 1번지’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코너를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당시 엄영수(엄용수)는 넘치는 돈을 주체 못해 ‘희극인식의 열린 지갑’이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하는군요.


엄용수는 첫 번째 결혼 전 아들과 딸을 공개적으로 입양해 결혼까지 시켰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집에 세 들어 살던 남매가 부모를 잃고 고아원 생활을 하다 다시 어머니의 집으로 찾아왔다고 합니다.


갈곳 없던 남매의 모습을 본 엄영수(엄용수)는 총각임에도 입양을 결정, 서울로 데려와 키웠다고 하는데요. 이후 남매 중 아들은 일찍 결혼해 독립했으며, 딸은 엄영수(엄용수)가 첫 번째 결혼을 한 이후에도 아내 백경미 씨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