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대화의 희열에서는 박지성이 게스트로 나와 축구 레전드가 되기까지의 그의 인생 이야기를 해줬죠. 이 프로가 좋은데 게스트들이 연예인에 국한된 게 아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나와서 더 좋은 거 같더라고요.





대화의 박지성이 나와 무릎 부상, 첫 슬럼프를 고백한다고 합니다.


박지성은 초등학교 4학년에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큰 활약을 했던 박지성이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K리그의 드래프트에 뽑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명지대학교 축구부에서 활약하던 박지성은 김희태 감독의 추천으로 교토 퍼플 상가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행을 택했었다. 당시 선택지가 3군데였다고 밝힌 그는 "히딩크 감독님이 있는 PSV, 일본 리그에서의 재계약, 한국에서 백지수표 제안도 있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박지성은 무릎 부상과 함께 찾아온 첫 슬럼프를 고백했습니다. psv 아인트호벤에 입단해 제 실력을 보여주기도 던에 온 슬럼프였습니다. 박지성은 축구를 하는게 무서웠다며 태어나서 처음이었다며 나에게 공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을 정도로 공이 두려웠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박지성은 "일본에 있을 때부터 아팠는데 MRI를 찍어도 원인을 못 찾았다. 그 상태로 네덜란드에 갔는데 거기서도 못 찾은 거다. 시간이 흘러 팀닥터가 얘기하더라.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해서 열어보자고 했다. 그랬더니 무릎 연골 파열이었다. 제거 수술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 활동시 유럽 팬들의 냉혹한 평가에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아 힘들었던 이야기까지 고백할것 같은데요.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박지성은 이어 "당시 판 보멀 선수가 주장이었다. 근데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 왜 데려왔냐' 이 한마디를 해서 힘든 상황이 지속됐다. 그런 상황이 몇 개월 갔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를 듣던 MC 유희열은 "히딩크 감독님 입장에선 자신이 데려왔으니까 마음 아팠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뛰어난 기량으로 1년 만에 활약했고 박지성을 야유하던 팬들은 박지성 응원가까지 만드는 등 태도가 바뀐바 있습니다.


박지성은 자신의 응원가에 대해 "처음에는 몰랐다. 동료 선수들이 말해줘서 알았다. 이제야 인정 받는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어요.


박지성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1981년 2월 25일에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