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방송이래 가장 개성있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54살의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의로인은 무대 화장을 방불케하는 짙은 메이크업에 가체를 쓴 듯한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는데요, 그의 고민은 이러한 강한 비주얼 때문에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보살들은 의뢰인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할말을 잃고 동공이 흔들리는 반면에 의뢰인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서장훈은 사극을 찍을 때 연기자들이 쓰는 가채를 쓴 것 같다는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장훈 : 매일 이러고 다녀?


그러면서 의뢰인은 "'무당 같다','공연 다니냐'는 등의 말을 많이 듣는다"며 "주변에서 오해를 많이 해서 제 직업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화장을 하는 데에는 1시간 반이 걸리고 집에서도 화장을 유지한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화장을 한 채로 잠들었다가 아침에 씻고 화장을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의뢰인은 누구보다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고 의뢰인의 평소 모습을 들은 이수근은 거의 김병만 급이라며 멋지게 사신다며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거 같다며 의뢰인의 능력치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은 덤프트럭 기사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기사이던 남편이 팔이 부러지면서 생계 유지를 위해 뛰어들었다"며 "월 수입 13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의로인이 고된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화장과 헤어스타일을 포기하지 못하는 데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었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34년 동안 특별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히.


의뢰인은 "어린 시절 얼굴에 염증이 났는데 독한 약을 써서 얼굴 피부가 썪었다. 이후 시선을 다른 곳으로 분산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짙게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살들은 "이거 안 하면 병난다"며 의뢰인의 스타일을 존중했다. 이어 아들과 남편의 도움을 받아 피부과도 다니면서 치료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수근은 "에너지 넘치게 사시는 모습 너무 멋지다"며 "스타일도 너무 멋지다"고 재차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