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딸을 안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한지혜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방갑이(태명) 공주님 잘 만났어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지혜는 “급하게 수술하고 만났는데 (제왕절개)수술 후 고통이 너무 심해서 며칠 엄청 고생했다”며 “화장실 가서 아프고 서러워 많이 울었다. 이제야 조금씩 컨디션이 나아지고 있는데 제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습니다.


이에 한지혜는 “엄마 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천사 같은 아가 만나서 기쁘다”고 했습니다. 


한편, 한지혜의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10년 만이면 참 고생 많이 했겠어요" "한지혜 시집 엄청 잘 갔네.. 모르고 있었음" "남편이 검사에다가 금수저에다가 기독교 신자에다가 대박" "한지혜 참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축하합니다" "남편 물 수저네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정혁준씨와 결혼했으며, 결혼생활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던 바.


2009년도쯤 성경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한지혜의 친언니의 소개로 소개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지혜는 연예인 신분이기 때문에 평소 소개팅을 선호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남편이 한지혜의 완벽한 이상형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교회는 연예인들이 많이 다니기로 유명한 교회로, 한지혜뿐만 아니라 백지영을 비롯해서 정려원, 조승우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한지혜와 정혁준은 약 2년간 교제를 하다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는 공무원으로서 신분이 알려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남편에 대한 한지혜의 배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한지혜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 면서 "평생토록 서로를 아껴주며 예쁘게 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결혼과 동시의 남편 정혁준 검사의 미국 연수를 위해 함께 떠났는데요.


지난해 한 방송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제주도 집은 전세도 월세도 아닌 연세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연세로 거주 중이기 때문에 집 안에 있는 모든 인테리어와 가구가 풀옵션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제주시 노형동으로 자세한 집 정보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시카고 머물 당시 살던 신혼집의 월세가 약 800만 원으로, 매매가는 약 50억 정도라고 합니다. 2015년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생활하기도 했는데, 해당 집 또한 2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남편이 제주지방검찰청으로 발령이 나서 잠시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지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남편 정혁준은 1978년생으로 한지혜보다 6살 연상의 나이라고 합니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첫 발을 딛은 한지혜는 2003년 KBS 드라마 '여름향기'로 본격적인 연기자 데뷔를 했습니다.


이듬해 2004년에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해당 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이동건과 이후 'B형 남자친구'라는 영화까지 출연하였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하다 결별했습니다.


이렇게 주연으로 자리 잡으면서 승승장구하였으나, 낭랑 18세 이후 출연한 SBS 드라마 '수목극 섬 마을 선생님'과 2005년 MBC의 월화극 '비밀남녀'가 시청률 부진을 겪었고, 다음 드라마 '구름계단' 또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 3 작품을 연달아 실패했습니다.


연기력에 대해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는 하나 객관적으로 볼 때 연기 자체는 좋은 축에 속하는 배우입니다. 발성과 발음은 물론이고 감정표현도 좋은 편이지만, 드라마에서 항상 비슷한 이미지의 캐릭터만 맡는지라 맨날 저런 연기밖에 못한다며 저평가를 받은 케이스입니다.


이후 일일극으로 발길을 돌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다 2012년 드라마 '메이퀸'에서 큰 사랑을 받아 MBC 연애대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연속극 부분, 드라마 부분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 '금 나와라, 뚝딱!'의 성공으로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