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이현배

힙합그룹 45RPM 멤버이자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놀라게 했는데요.이에 이하늘과 같은 멤버 김창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18일 김창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글에 이하늘은 "이 사진에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XXX"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잠시 후 이 댓글은 삭제가 되었고, 김창열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닫았습니다.

 많은 누리꾼은 김창렬과 이현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이하늘이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잠시 이성을 잃은 것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이현배 형인 이하늘이 왜 분노에 가득찬 욕설을 댓글을 달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전날 김창열의 추모글에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와 심신미약 상태에서 절친한 김창열에게 하소연을 한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DJ DOC 한 관계자는 "워낙 친한 사이라서 속상했던 마음을 더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특별한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제주도에 오기 전날에 저녁도 함께 먹었다. 지금 김창열, 정재용이 제주도에 오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도착하는 대로 이하늘이 있는 쪽으로 올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망 보도와 함께 사인은 심장마비로 언급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월요일에 제주도에서 부검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하늘은 17일 제주도 서귀포경찰서에서 동생 이현배의 사망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비보를 접한 팬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하늘에서는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 "좋은 음악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 "너무 충격입니다. 오랫동안 기억하겠다"는 댓글을 남기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지난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활동명으로 래퍼를 시작했습니다. 2000년 서태지 콘서트 게스트 참여, 2002년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 등으로 활동한 그는 2004년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2005년 45RPM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는 ‘리기동’ ‘살짝쿵’ 등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고인은 2009년 KBS2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엠넷 ‘쇼미더머니’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근에는 형 이하늘이 출연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이현배는 사망 전 2021년 3월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사망 전 그가 남긴 마지막 글이 됐습니다. 그는 공연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공연 봐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잘하지는 못했지만 많이 즐거웠어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의 무대를 지켜주세요', '45RPM'이라는 태그도 덧붙이며 무대와 그룹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