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로 커밍아웃을 선언한 가수 박우식이 안티 팬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식의 소속사 A1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3월 16일 "지난 14일 박우식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소속사 직원과 식사를 하던 중 안티팬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던 상황이다."고 알렸답니다.

소속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 일행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던 곳에 착석해 30분가량 위협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안티팬이 박우식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당했다. 그

 소속사 측은 "소속사 직원이 '경찰을 부르겠다'라고 하자 욕설과 폭언을 하며 놓아주었고, 자리를 피하던 박우식을 따라 나오면서 다시 한번 욕설과 폭언을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는 폭행과 폭언을 가한 남성의 신상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폭행 당시 이 남성의 음성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녹취에서 문제의 남성은 박우식을 향해 "정말로 더러운 X들"이라고 욕설을 하거나 "너 내 팔 벗어나면 지금도 큰 일 난 거다. 밖으로 나와라. 사람답게 살아" 등 위헙적인 발언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해 박우식의 유튜브 채널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사건 당시의 녹취를 공개해 가해자를 찾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이런 일이 재발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해당 가해자를 찾아서 강력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박우식이 너무 큰 충격으로 심리적인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을 염려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답니다. 


박우식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했으며 커밍아웃을 통해 성 정체성을 밝혔답니다. 당시 박우식은 동성애자임을 밝힌 뒤 우*증과 대인기피증을 앓으며 극*적인 선택까지 고민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답니다. 

박우식은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우식TV'를 운영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