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오랜만에 출연했습니다.

진태연, 박시은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자연임신에 성공했고,

박시은은 '작년에 아이를 갖겠다고 말했다. 11월에 임신을 했고, 12월 초에 알았다.

4주도 안돼서 알았다. 임신테스트기를 했는데 한 번도 못 봤던 선이 나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매일매일 태교일기를 쓰며 기뻐했습니다. 진태현은 '아내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주변에 아이들이 다 예뻐 보였다. 그런 감정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시은은 '12월 말에 계류유산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계류유산이란? 자연유산의 한 종류로 태아가 사망한 채 자궁내에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근데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더라."

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해준 의사는 " 아쉽지만 자연임신 가능성을 본 것"이라며 위로를 했습니다. 이에 진태현 박시연 역시 " 희망을 봤다는게 새 힘을 주는 것 같다." 며 박시은 유산에 대한 슬픔보다는 또 다른 희망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형태의 유산이든 부모에겐 괴로운 상황일텐데요


이어 박시은은 계류유산 진단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하루하루 아이를 향한 애정과 기대감을 가득했던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태교일기는 1월 5일 이후로 멈춰있어 먹먹함을 안겼습니다.


그런가 하면 유산 소식에 펑펑 울었다던 딸 다비다는 자신이 엄마를 힘들게 했을 것 같다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시은은'혼자 샤워하면서 엉엉 울었다.'라며

'그만큼 임신은 기뻤다. 지금은 정말 괜찮은데 말을 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시은은 '유산 소식을 전했을 때 딸 다비다가 먼저 물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시은은 '딸이랑 아빠가 집안일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전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오랜시간을 기다렸던 임신이었기에 더욱 안타깝더라고요.

방송 이후 진태현의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태아 (태명 애플)의 초음파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게 좋은 아기 천사가 곧 찾아가길 응원합니다. 좋은 소식으로 동상이몽을 다시 찾아주면 정말 좋겠네요. 

더 좋은 날이 찾아올테니 나중을 위해 지금부터 열심히 건강관리하길 바랍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을 결정한 것은 2019년 10월, 신혼여행을 갔던 보육원에서 조카와 삼촌으로 인연을 맺어온 세연 양과 가족이 되었습니다. 2015년 당시 신혼여행 대신 제주도 봉사활동을 떠나 화제를 모은 바 있죠. 봉사활동을 통해 만났지만, 입양 전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미 가족과 다름없는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입양 당시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세연이에게 가족이 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되는 방법밖에 없더라. 그래서 세연이한테 의견을 물어봤다"면서 "처음엔 세연이가 너무 놀라더라. 자기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입양 후 '박다비다' 라는 새 이름을 선물했고, 엄마 성씨를 따른 이유는 박시은을 닮으라는 이유라는데요. 1998년생으로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 과에 재학 중이지만 편입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다비다'라는 이름의 뜻은 신악성경의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여성으로 베드로의 조력자이기도 하며 선행과 구제에 힘쓴 인물이라고 합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입양 재조명에 네티즌들은 "이 가족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곧 다시 예쁜 생명이 찾아올 거예요" "다비다에게 예쁜 동생이 생겼으면 너무 좋을 거 같네요" "다비다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곧 동생이 다시 찾아올 거예요" "세분 모두 힘내시길 또 기적이 찾아올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호박꽃 순정'에서 같이 출연한 인연으로 실제 연인이 되었고, 5년간의 연애 끝에 2015년 7월 결혼을 하면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1981년생, 1980년생으로 진태현이 1살 연하입니다.


두 사람의 실질적인 첫 만남은 10년 전인 진태현이 신인일 때 작품에 함께 출연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으며 진태현은 대사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10년 만에 드라마 ‘호박꽃순정’을 통해 박시은을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 열애 기간 동안 매일 만났다고 하며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군요.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에 대해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엄마한테 결혼할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요"라고 말했으며 진태현 역시 "시은 씨는 나를 믿어주고 인정해주고 함께 해 주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축가도 없이 하객과 함께 불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