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커플이자 화제성 최고였던 최고기 유깻잎은 마지막 작별여행하는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첫 재회 장소 였던 파주에서 마지막 여행과 인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최고기 유깻잎 모두 젊은 나이에 결혼과 출산 이혼까지 많을 일을 겪으면서 2030세대의 대표적인 문제와 감정의 마찰을 진솔하게 보여주면서 동년배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인기상승 가도를 달렸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직후 그리고 현재의 달라진 모습이 펼쳐진다.


먼저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마지막 여행을 앞두고 아버지를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던 상황이다. 최고기의 아버지는 이미 한 번의 재결합 고백 후 유깻잎에게 거절당한 사실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오늘도 정희 만나나? 또 구혼 요청할건가?” 라고 깊은 관심을 보이며, “촬영 쉬는 시간에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보라”고 여전히 이들의 재결합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 아버지.


이후 최고기가 파주로 이동하는 동안 친구와의 통화에서도 (처음에는) 다시 만나는 거 아니라더니, 고백했다가 차이냐?라는 친구의 놀림에 사실 나 2까임이야라고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호기심을 동시에 줬는데요.


최고기는 “이제 깻잎 앞에서 칼질(요리) 안 할 거야. 찌질해졌다.”라고 웃픈 이야기를 쏟는다. 전 아내에게 차도남 이미지를 유지하고픈 최고기의 결심이 제대로 실행될지 ‘2고백 2까임’의 뒷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다.


특히 유깻잎은 마지막 여행에서 최고기를 위해 특별한 편지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깻잎은 “내가 무뚝뚝하고 말주변이 없잖아”라며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자신의  속마음을 편지 속에 모두 담아냈다.


진심어린 유깻잎의 편지에 최고기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는데요. 

안녕 나의 전남편이라며 시작된 유깻잎의 편지 내용은 이혼하고 나서 해보는 것들이 많아 씁쓸하기도 하고, 첫 만남은 절대 못 잊을 거라 생각한다며 그날 홍대 놀이터에 가지 않았더라면, 버스킹에 호기심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무대를 보며 오빠와 눈이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은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예전부터 해봤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이어 최고기의 일에 대한 성실함, 열정이 좋았고 존경했으며 그래서 더 믿고 의지했고 솔잎이를 만나게 된 것 같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부부였지만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는 방법이 달랐던 것 같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보다 솔잎이에게 더 집중했고, 일 가족 모든 것들을 신경 써야 했고, 버거운 상황에서 압박감을 헤쳐나가면서 서로를 위로해주지 못했고, 각자 힘든 것만 생각하고 표현한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유깻잎은 재결합 거절에 대해서 재혼할거였음 이혼도 안했다면 여전히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고합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도 팬들의 재결합 의사 질문에도 안한다며 깔끔하게 말했다고 하네요.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느낀 게 있다. 만약 재혼을 할 거였으면 이혼도 안 하지 않았을까싶다."


마지막에는 서로의 진심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느 모습, 저녁을 함께하며 선물을 교환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고 최고기는 마지막이니 속 깊은 얘기를 다 꺼내서 해보자고 합니다. 이에 유깻잎은 편지와 마지막 선물이라며 대추차를 줍니다. 그리고 최고가 항상 매던 가방이 자신이 쓰던 만 원짜리 힙색이었는데 안에도 더럽고 지퍼도 고장 나려고 한 거였다며 새 힙색을 선물했습니다. 


최고기는 항상 검은색 옷을 입는 유깻잎을 위해 밝게 입으라며 흰색 패딩을 선물로 줬습니다. 흰색 패딩을 입어본 유깻잎은 사이즈가 딱이라며 마음에 들어합니다. 두 번째 선물로는 운동화를 선물했는데 유깻잎에게 이제 님은 갔으니, 이거 신고 좋은 남자 만나라고 합니다.


유깻잎 최고기는 2016년 결혼 했으나 2020년 4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슬하에는 딸 한명 솔잎이가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의 관계는 여기까지지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자. 라며 마지막까지 딸 솔잎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유깻잎님 미모도 너무 아름답고 매력있어서 저 역시 팬이 되었는데 이제 우이혼 하차라니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