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6개월에 결혼하는 가운데, 긴장되면서도 행복한 소감을 전했어요. 조민아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합니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캔 배기성이 맡는데요. 조민아 결혼식을 앞에 두고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신랑과 이미 혼인신고도 했고, 아기도 있으니까 결혼한다는 느낌이 다른 사람들이 결혼을 준비하는 것만큼 설레거나 떨리는게 덜 할 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 습니다.


조민아는 결혼 전날인 2021년 2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하루 앞둔 오늘, 5개월 전 세상을 떠난 아빠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져서 그립고 많이 보고 싶다. 아빠의 선물인 내 사람, 까꿍이가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월 17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조민아는 “결혼식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뱃속에 아이가 있는 상태로 식 준비를 해오면서 몸도 힘들고 마음고생도 많았습니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에 웨딩홀을 계약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망해서 재투어를 하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가 생긴 것입니다. 하혈을 하기도 해서 당황 하고 저도 엄마가 처음인데 정말 무섭기도 했어요. 계약금을 돌려받는데도 한 달이 걸렸습니다. 예식장 문제와 남편과 맞춘 커플링 다이아 반지를 잃어버려서 속상했어요. 신랑이 괜찮다고 자기가 선물이야라고 말해줬는데 그러니까 더 미안하더라. 나만 잃어버리지마라고 하더라. 이제 좋은 일만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 습니다.


현재 임신 6개월인만큼, 조민아는 일반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보다 더욱 힘든 상황들에 처했을 터. 조민아는 모든 과정이 힘들었지만, 남편이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준 덕분에 준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을 전했어요.


웨딩드레스 가봉할 때도 1시간씩 촬영 하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신랑 예복을 맞출 때는 거의 기절 상태였습니다. 스냅 촬영이랑 같이 했는데 제 컨디션이 안 좋으면 스태프가 고생하니까 참으면서 했어요. 임신 20주가 되니 몸이 확실히 다르더라. 웨딩드레스를 조이니까 숨 쉬는 것도 힘들고 힐을 신으니 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신랑이 없었으면 아무것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조민아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내며 우린 매일매일이 이벤트인데, 신랑도 외롭게 커서 저를 만났을 때 처음에는 사랑을 주는 방법을 잘 몰랐지만 지금은 제게 너무 잘합니다. 우리가 만나고 결혼한지 1년이 안됐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모르기 때문에 저도 많이 이해 하고 참았는데 현재는 신랑이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더라. 이제 제 마음을 다 알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노았습니다.


조민아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탓에 제주도와 남해 등 국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현 시국에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거리가 제주도밖에 없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제주도에서 3박 4일 여행 하고, 남해와 통영에 가려고 합니다. 신랑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첫 여행이 신혼여행이 됐습니다. 조민아 결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