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찰리박이 아들 전진에게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7일 재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찰리박의 뇌졸중 후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찰리박은 아들 전진을 생각하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처음부터 정상적인 부부 관계로 자식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데  처음부터 틀어져 버렸다. 두번째 결혼 생활 역시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모든 시간이 아들에게는 아픔이 된 거고 스스로  괴로운 시간이 된 거다. 그 시간을 내가 만든 거지 않나”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죽지 못해 사는 입장이다 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게 싫다. 재활 운동하면서 몸이 아프니까 여러 생각도 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투병 중이다. 이후 학원과 집 등의 재산을 처분하고 연습실로 사용하던 반지하에서 홀로 지내고 있답니다. 화장실도 없는 곳에서 지역복지센터에서 가져다준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등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중이었답니다.


이어 “아들이 재활병원 가라고 했다. 근데 난 안 간다고 했다. 돈 쓰지 말라고 했다. 병원비도 2천만원이 넘었다. 아들이 다 정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사업이 실패해서 가정에 신경을 못 썼다. 호프집으로 9억 빚을 졌다. 아들이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줬다. 매달 돈을 보내줘서 그거로 생활했습니다.

찰리박은 연습실에서 홀로 재활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찰리박은 "왼팔도 못 쓰고, 왼 다리도 못 썼다. 

그나마 여기서 재활운동을 죽기살기로 매일 하니까 그나마 쓰는 거다. 그나마 혼자 걸을 수 있으니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세 번째 아내와도 이혼 후 혼자가 됐다는 그는 아들 전진 얘기가 나오자 “연을 끊었다. 결혼식에도 가지 않았고 내 탓이 커서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찰리박은 아들 전진과 며느리 류이서의 웨딩사진을 휴대폰 배경으로 해 놓고 있었답니다. 


전진 류이서부부는 3년간 교제 끝에 지난달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예식은 코로나19로 가족·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이날 결혼식에 신화 멤버는 전원 참석했는데, 사회는 신혜성이, 축가는 김동완과 선배 가수 인순이가 각각 맡았습니다.




찰리박은 사업 실패로 빚을 진 사연도 털어놨다. “사업이 잘 안되니까 집안에 신경을 못 썼고안양 호프집이 망해 8~9억원 빚을 졌으며 아들이 금전적인 지원을 많이 해줘 그걸로 생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찰리박은 전진에게 "아버지는 신경 쓰지 말고 앞으로 본인 인생과 아울러서, 미래만 신경 쓰고 이서하고 알콩달콩 건강하게 행복한 삶 누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엄청 크다"고 밝혔답니다.


본명이 박영철인 찰리박은 올해 나이 67세의 가수다. 그러나 현재는 가수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황이다. 찰리박의 아들은 신화의 전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