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선일보가 한국미혼부가정지원협회 대표 김지환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한 가운데, 김지환 씨는 미혼부로 딸 사랑이를 키운 사연을 언급하면서 김혜리에 감사함을 표했어요.

공개된 인터뷰에 말에 의하면 김지환 씨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경제활동이 녹록지 않았던 그는 아기띠 한 채로 청소하고, 유모차 끌고 택배 일을 하는 등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일자리가 13번 바뀌었다고. 

또 미혼부 홀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어요.


김혜리는 김지환 씨와 일면식도 없었지만, 거리에서 1인 시위하는 모습을 보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김지환 씨는 김혜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자처한 덕분에 생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김혜리의 감동적인 선행에 네티즌들은 "위선자가 넘치는 시대에 참 훈훈한 소식이네요" "김혜리씨 너무 좋은 사람이네요 아빠가 부성애도 강하지만 인복도 많았네요" "진짜 멋있어요 김혜리님.. 미혼모 미혼부는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인식을 바꿔주세요.." "김혜리 배우님 정말 멋집니다. 김지환 대표두요...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봐요..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선행이 알려지면서 수억 원을 매스컴 앞에서 기부하는 것보다 어쩌면 조용히 뒤에서 마음으로 봉사하듯 남에게 알리지 않고 벌인 이런 선행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진다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행에 대한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움을 받을 수 있는 미혼부들이 늘어났고, 단체까지 만들어 미혼부 도움에 앞장서며 포기하는 아빠들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김혜리도 남편과 아이가 어릴 때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상황이 겹쳐 김혜리가 선뜻 선행을 베푼 것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김혜리는 2008년 대양금속 전 대표 사업가 강찬구와 결혼하여 2009년 5월 딸을 낳았습니다.


김혜리는 1969년 12월 23일 생으로 현재 나이 만 53세이며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정됐습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장미의 전쟁', '어머님은 내 며느리', '최강 배달꾼' 등 다수 작품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