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애묘인인 줄 알았는데…"

배우 박은석이 파양 의혹에 휩싸였다.

나혼자산다에 나온 몰리를 최근 파양했다는 소식이 전해오는데요. 정말 사실이라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방송에서의 몰리를 끌어안고 자며 나온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박은석이 키웠던 고양이를 입양하려 했었다는 사람은 “유명해지기 전 이분이 분양하겠다는 고양이를 데려오려다 접종도 제대로 하지 않아 분양을 포기한 적 있다. 키우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적고 태도가 냉랭했다. 동물을 대하는 자상함을 잘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다. 무명 때 바빠서 애들 분양 다 보낸다더니 지금은 더 바쁠텐데 고양이 두 마리에 강아지까지...지금의 반려동물들 끝까지 잘 케어해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은석 반려묘 반려견이 자주 바뀐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어 박은석 인스타에는 이 전에 키우던 푸들의 근황에 대해서 묻는 댓글들이 늘어났습니다.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라고 폭로했다.


그는 “그 작은 개는 어쩌고…”라면서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했으면 좋겠다.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다”고 지적하기도 했네요!


A 씨가 박은석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는 점,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는 점을 빌어 박은석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뿐만 아니라 박은석이 2015년 경 게재한 푸들 강아지의 행방도 묘연해 네티즌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박은성은 푸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하고 2016년 11월엔 "미용하면 너무 예쁜데 너무 빨리 사자가 되어버리는 야생동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푸들 사진은 찾을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애견인인 줄 알았는데 사실이라면 양심없다"는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또 "지금 10살이나 됐을텐데 푸들 어디 갔냐"며 상습 파양 의혹을 제기했다.


박은석이 방송에서 보여준 행동은 반려인으로서 노력이 필요해보였고, 제보들은 정황만으로도 그가 함께하는 동물을 ‘반려’하는 존재가 아닌 ‘애완’한다는 느낌을 주기 충분했는데요. 현재 이러한 행동에 대해 '동물을 모으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나 기르는 일에는 무관심하여 방치하는 사람' 을 뜻하는 애니멀 호더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정확한 해명이 앞으로 그의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과 관련해 팬카페에 공식 해명 예고글을 남겼습니다.


박은석은 공식입장으로 2021년 1월 27일 자신의 팬카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때마침 이때다 싶어 공격당하는 일들이 너무 많죠? 저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 얼얼합니다. 우선 은석기시대 저희 은주민 여러분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아이들 잘 크고 있고요. 공식 해명은 오늘 중으로 나갈 거니 너무 염려 마세요. 동창분 실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제가 해명을 해야 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결론은 다른 분들이 걱정하셔서 공식 입장 나갈 거예요.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