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알라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알라'를 통해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하알라는 해당 영상에서 "방송을 당분간 안 하게 될 것 같다"며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 잘 모르겠다. 건강 문제가 크다. 방송을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하알라는 지난해 5월 췌장암 2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 중이었지만, 최근 한 달 전까지 영상 편집자 모집공고를 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드러냈었으나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방송 복귀와 함께 하알라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주부터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회복 중에 있었다"며 "다시 몸 관리 잘해서 재밌고 다양한 영상 자주 올릴 테니 조금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의지를 드러냈었습니다. 결국 방송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알라가 판정받은 췌장암은 교모세포종과 함께 암 중에서도 최악의 암이라고 불리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 중 하나이고, 발생빈도 10위안에 드는 암입니다.

하알라 췌장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구독자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푹 쉬면서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방송 못 해도 좋으니 건강하기만 하세요", "천천히 돌아와도좋으니 건강한모습으로 다시만나요 우리", "누나 하알라 누님 가족분들 행복하세요 ㅠㅠ 잘 봤는데 아쉽네요 건강히 오세요 기다릴게요!", "빠른 시간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알라 본명은 하선우, 1995년 4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키는 170cm으로 알려져 있고, 종교는 원래 천주교였으나 현재는 무교라고 합니다.  알려진 하알라는 과거 직업이 승무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알라는 '하버지'로 불리는 아버지, '하머니'로 불리는 어머니와 함께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습니다.

하알라 유튜브는 현재 약 48만명 구독자를 두고면서 가족 일상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아프리카 첫 방송일이 2019년 5월 29일이고, 그 이전인 2019년 5월 20일에 휴방공지를 올린 것으로 보아 2019년 이전에도 활동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알라 승무원 그만둔 이유

지난해 하알라의 아버지는 "승무원을 왜 때려치웠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하알라는 "안 맞았다. 처음부터 서비스업이 마음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결국 하알라는 털털한 성격 때문에 서비스 직업이 자기한테는 맞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