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니 소속사는 12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9월 법적으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6년 6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어요.

김나니는 남편 정석순과 러브스토리를 공개 했는데, 김나니는 "결혼할 때 친정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 남편이 무용가라 체격이 좋은데도 아버지는 ‘비실비실하다’면서 별의별 핑계를 대며 결혼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며 김나니는 그는 "아버지는 상견례에도 가기 않으려 했다. 아버지를 겨우 모시고 가서 결국 결혼을 승낙 받게 된 것은 남편 때문이 아니라 시아버님의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바로 지금의 남편 정석순의 아버지이자 김나니의 시아버지가 하신 말씀은 바로 이거였다. 김나니는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에게 구수한 사투리를 쓰면서 '우리 아들이 못 미덥쥬? 그럼 저를 믿고 결혼 시켜주세유'라고 말씀하셨다." 라고 이야기 하며,




시아버지의 믿음직한 말 한마디가 결국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나니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김나니는 “연애할 땐 남편 정석순 에게서 항상 향기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 후 무용을 하고 들어온 남편의 겨드랑이에서 조선 팔도에서 처음 맡는 지독한 냄새를 느꼈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김나니


1889년 8월 9일 32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졸업)



정석순


1983년 38세



김나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또한 제10회 국악극 어워드 우수 음악 극상 등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국악계 김연아라고 통한다.


현재 김나니는 이원일 세프와 함께 전국 특산물을 널리 알리며서 홍보하는 셰프의 팔도 밥상과, 국악 프로인 MBC 우리 가락 우리 문화에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원만하게 합의 이혼한만큼 서로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히면서 모두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