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이 힘들었던 지난 시간 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김송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김송은 그룹 콜라의 전 멤버였습니다. 콜라 활동 전에는 박미경과 김건모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고, 특히 김건모의 '핑계' 활동 때 당시에는 상당히 파격이었던 이국적인 스타일로 인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클론의 멤버인 강원래와 2004년 결혼했으며, 2004년 박미경 6집의 수록된 리메이크 곡 Hot Stuff의 랩 피처링을 했습니다.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 후 8번의 시험관 수술을 거친 끝에 2014년 6월 첫아들 강선 군을 얻었습니다.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 김송이 출연했는데요, 김송은 세 가지 기적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김송 인생에서 첫 번째 기적은 강원래가 교통사고 후 살아난 것이라 전했는데요, 

이날 김송은 “‘강원래 김송 10년 연애 결혼 임박’ 기사가 나고 뛸 듯이 기뻤다. 그런데 3개월 후에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습니다한 달 반 동안 의식 없이 헛소리를 할 때마다 "깨어만 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남편이 깨어난게 첫 번째 기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은 환자복을 벗었는데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됐습니다 내 사랑의 힘으로 죽을 때까지 간병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눈을 뜨고 현실을 직시하게 됐습니다 ‘나 젊은데 평생 장애인 남편과 어떻게 살지’ 숨이 안 쉬어졌습니다. 그때 당시 정신과를 알았다면 상담 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았을 텐데 그때는 그것조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시청자의 시선에서 나는 천사여야만 했다”라고 고백했어요.


그리고 “너무 벗어나고 싶고, 이혼하고 싶고,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혼자 끙끙 앓고 살다 보니 술을 한잔도 못 마시는데 위궤양이 생기고 그걸 남편한테 퍼부었습니다 ‘이혼해’라며 집에서는 때려 부수고 전쟁을 했는데 방송에서는 "우리 부부 행복하게 잘 살아요"했어요. 두 얼굴을 가지고 표정은 착한 척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노았습니다.


두 번째 행복은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알았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김송은 "아 내가 여기 있어야 될 곳이구나, 남편도 나도 소중한 사람이구나' 알게 됐다. 그 감사의 의미를 알게 됐다" 김송은 두 번째 기적을 이야기했습니다.


세 번째 기적은 결혼 10주년에 찾아온 아들이라 전했습니다. 김송은 "2001년부터 시험관 아기를 시작했다. '가정이 끈이 있어야겠다'며 그때부터 시술을 열심히 했는데 한 번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아픈 과정이었다. 실패하면 정신적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런 걸 경험하면서 모든 원망의 대상이 또 남편이 됐다"며 김송은 말했습니다.



이어 김송은 "2012년 10월에 남편이 '시험관 다시 해볼래?'라고 제안했다. 5년 만이었다.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2013년 10월 12일에 병원에서 1차 혈액 검사가 성공했다고 전화가 왔다. 마침 그날이 결혼 10주년이었다. 태명이 선물이었다"고 김송은 말했습니다.


김송 강원래 부부의 아들 강선 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강원래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신체: 183cm, 72kg


학력: 언북중학교- 경기고등학교- 강릉대학교.


강원래는 1990년 초에 현진영의 백댄서 '와와'로 활동했고, 1990년대 후반에는 경기고등학교 동창이자 '와와'의 동료 구준엽과 함께 클론이라는 댄스 그룹을 결성해 대한민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