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시청자를 울린 이건명 시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일 한 누리꾼은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자 이건명 씨와 관련해 "어제 7월 31일 이건명 님이 아픔이 없는 천국에 갔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그동안 박킷리스트와 이건명 청년 항상 사랑해주시고, 

많은 응원과 기도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누리꾼은 "그동안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 건명님은 ccm찬양도 하나 만들었었고요. 삶의 의욕도 더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미 망가진 건강은 살아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건명님이 다니는 교회에 아는 분이 있어서 조금 전에 저도 소식을 들었네요. 그동안 몸이 안 좋아져서 요양원에 있었다고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겨져있는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나를 위해, 아버지를 위해서..."라는 당부 글을 덧붙였습니다.




이건명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직장암 4기 판정을 받고 굉장히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운을 떼기도 했다.

이어 “스스로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다. 행복은 사소하고 소소한 것에 오는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며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것들, 진짜 죽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나가면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고 영상을 찍게 된 동기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었다.



이건명씨는 지난 5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 직장암 투병 중임을 고백하면서 누나와 아버지를 위하는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을 슬프게 하기도 했다. 투병 생활 중 그의 사망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좋은 분이 가셨다.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애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