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MBN의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 김민경은 동생의 죽음 그리고 어머니와 자신의 슬픔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김민경은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한 국악인 박애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그 이유는 역시나 그 자신도 엄마라는 존재에 기대고 있는 자신을 인지하고 있으며 작년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동생과 동생으로 인해서 힘들어하고 있는 자신과 엄마를 알고 있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이날 국악인 박애리는 어려웠던 자신의 삶을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으로 버텨왔다고 밝혔다. 박애리 이야기를 들은 김민경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속이 답답하고 울고 싶어도 '울면 안 돼' '강해야 해' 그런 마음 때문에 많이 감추고 누르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사람에게 가족은 정말로 소중한 존재들이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사람은 자신의 가족에게 해야할 말들 그리고 하고 싶은 말들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상대를 아파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생각을 하기보다는 일단 지금의 상황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하려고 가족에게 지금 당장 이야기해야 할 말들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김민경은 작년에 동생을 잃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동생과 이별을 하게 된 김민경도 그리고 아들을 잃게 된 어머니도 정신이 없을 수밖에 없으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힘들다면 힘들다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김민경은 힘들다고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지금 엄마가 너무나도 힘들어하고 있는데 자신마저 힘들다고 이야기하면 엄마가 견디지 못할 것 같아서 두렵기 때문입니다.
     
김민경에게 엄마는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이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자신 안에 있는 이야기들, 속내를 말할 수가 없습니다. 김민경은 동생 이야기 엄마 이야기를 가치들어요에서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어떻게든 이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혼자 극복해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기대면 엄마가 무너질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엄마마저 잃을 수 없다는 생각이 가득차 있기 때문에 김민경은 눈물을 보여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김민경은 웃음을 주는 사람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혹은 먹방을 통해서 대중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녀의 마음은 응어리가 있으며 그것을 풀기에는 시간도 상황도 그리고 사람도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떻게든 동생을 잃은 슬픔을 김민경은 이기고 싶습니다. 그러나 엄마를 통해서 이기고 싶지 않은 것은 엄마가 그로 인해서 더 힘들어질까봐 걱정되고 두렵기 때문입니다.
   
김민경은 이미 하늘나라로 올라간 동생도 소중하지만 지금 살아 있는 그리고 지금도 김민경에게 힘을 주고 있는 엄마가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그렇기에 자신 안에 있는 응어리를 풀지도 못하고 눈물도 겨우겨우 참고 있는 그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민경도, 엄마도 서로를 위해서 서로에게 기대고 같이 울고 같이 응어리를 풀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살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김민경-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다. 2008년 KBS 공채 23기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 지속적으로 출연한 것과 같이 2015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에서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예능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스핀오프인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자신도 몰랐던 타고난 근수저의 능력을 발견하며 최대 전성기를 맞았다.

스물한 살 때인 2001년 대구에서 상경해 전유성이 이끌던 극단인 '코미디 시장'의 일원으로 무대에 서며 7년 동안 코미디언 공채에 도전했으며, 공채가 되기 전에는 폭소클럽 등 KBS의 2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하지만 번번이 공채에 합격하지 못하여서 개그우먼의 꿈을 아예 접어버리려고 하던 2008년에 드디어 공채에 합격하며 희극인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


다른 뚱뚱한 개그맨들과 마찬가지로 뚱뚱한 체구나 먹는 걸 소재로 삼는 등 신체와 매치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 절정은 그냥 내비둬다. 이 뚱뚱한 캐릭터 기믹은 먼치킨 요소로도 쓰인다. 대표적 예로 그땐 그랬지.

겉으로 보기엔 100kg이 넘을 거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김민경의 키는 165cm이며, 이 키에 100kg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맛있는 녀석들 시작 이후 한동안 체구가 커졌으나, 2019년 들어 몸집이 조금 작아졌다. 2019년 말부터 개그콘서트에 복귀해서 그런지 살이 다시 조금씩 붙고 있으며, 최근 맛녀석 4인 멤버 중 제일 먼저 운동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개그 콘서트에 출연 중인 희극인들 중 남자 뚱뚱한 캐릭터는 유민상과 김준현의 투톱 체제인 반면, 여자 뚱뚱한 캐릭터는 후배들인 이희경, 권미진 등이 헬스걸에서 살을 빼는 바람에 본인 혼자서 오랫동안 전담해 왔다. 그 뒤 또 다른 거구 후배들인 이수지와 조수연 등이 데뷔하고 나서는 비중이 조금씩 나눠지는 편이다.

거제도에 보숙(신보라 역)의 해녀 엄마역으로 출연하여 보숙, 태복(정태호 역)의 디스를 힘으로 보복하는 캐릭을 맡았다. 거제도나 로비스트 등의 코너에 아줌마로 출연하여 아줌마 기믹이 생겼다. 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유일하게 김원효를 받쳐주는 역할로 나오고 있었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출연하거나 위험한 랭킹 오 마이 갓 등의 코너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부터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2013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선미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24인분이 모자라' 무대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2014년에는 1대 100에서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이날 김민경은 "짝사랑은 많이 했는데 용기가 없어 34년 동안 모태솔로로 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4월 27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아직까지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그렇게 하다 보니 여유가 생겼을 때, '연애를 해봐야지'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직 못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선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검색어에 오르는 개그우먼보다 사람들의 입꼬리를 올리는 개그우먼이 되겠다."라고 기쁨의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식신로드에서 김신영의 단골집으로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의외로 물컹거리는 음식은 못 먹는다고 한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금요일 코너 우.결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물론 녹음방송이지만 컬투쇼에서 밝힌 바로는 어머니가 대구 동구 해안동에서 추어탕집을 하며 식당 이름은 자인식당이라 한다. 외부나 내부나 평범한 식당의 구조지만, 개그우먼들 사인과 사진이 있고,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자 외부에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고 한다. 정해진 시간 없이 재료가 떨어지면 가게 문을 닫는데, 보통 6시가량에 장사를 마친다는 걸 보니 장사가 잘 되는 듯 하다.


그런데 정작 김민경 본인은 추어탕을 못 먹는다고 한다. 또한 1대 100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비단 추어탕 뿐만 아니라 순댓국, 선짓국, 곱창 등도 못 먹으며, 삼겹살도 대학생 때에서야 처음으로 먹어봤다고 한다. 방송에서 먹짱, 드래곤볼 등 만화들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만화도 어느 정도 좋아하는 듯하다. 영화 잡아야 산다에 카메오로 출연 하였다.

폭스바겐 제타의 오너다. 2018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을 개설했다. 메인은 요리 컨텐츠. 가끔 먹방 컨텐츠도 업로드 한다. 영상 덧글을 꼼꼼히 보고 덧글에 대한 코멘트도 자주 하는 편이라서 구독한 사람들이 덧글을 적극적으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