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의 결혼생활...
옥소리는 두 번의 결혼 실패를 겪었고, 그녀가 낳은 세명의 자녀의 양육권도 연거푸 잃게 되고 말았다.

 옥소리, 90년대 최고 청춘스타 자리까지 올랐던 그녀, 하지만, 그야말로 롤러코스터같은 굴곡진 인생사를 겪어야 했던 옥소리, 옥소리를 보는 대중들도 안타깝기만 하다.

배우 옥소리가 2번째 양육권 분쟁에서 끝내 패소하고 말았다. 13일 보도에 따르면 옥소리는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와 두 자녀를 놓고 벌인 양육권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한다.

옥소리는 1심과 2심을 거쳐 항소심까지 가며 2년 6개월간 힘겨운 법적 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옥소리는 이 매체를 통해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는데 결국 양육권을 갖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하지만 옥소리는 아이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판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은 A씨가 20일, 옥소리가 10일간 돌보게 된다. 옥소리는 "양육권이 아빠에게 넘어갔지만, 아이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 돌볼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옥소리의 결혼, 이혼이유, 재혼, 양육권 싸움까지 정말, 참으로 가슴 아픈 인생사가 아닐 수 없다. 9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미녀스타에서 두 번의 이혼과 양육권 분쟁을 겪으면서 옥소리에 대한 대중의 사랑은 싸늘해진만큼 배우 옥소리의 삶도 굴곡이 진 것 같다.

최근, 옥소리가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와의 결별 이후 약 2년 반 동안 진행된 양육권 분쟁에서 끝내 패소했다고 이날 단독 보도했다.

2017년 7월 15일 한 매체는 옥소리가 이탈리아 요리사 조지오 파팔라도씨와 결별했다고 보도했었다. 당시, 옥소리와 이탈리아 요리사 조지오 파팔라도 두 사람이 2014년 대만으로 돌아가고 얼마 후 이혼했으며, 조지오 파팔라도씨는 지난해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다는 기사였다.

더욱이, 그 당시 옥소리와 A씨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라는 사실까지 언론을 통해 여과 없이 보도됐다. 옥소리는 국내 복귀가 무산 된 상황에서 이탈리아 쉐프와 끝내 결별했고, 또 한 번 양육권 분쟁이 터진 것이다.

옥소리는 1남1녀 두 자녀들의 양육권을 위해 2년 6개월 동안 1심과 2심, 3심을 거쳐 항소심까지 진행했지만, 끝내 옥소리는 대만 법에 따라 결정된 양육권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이번에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이탈리아 요리사 조지오 파팔라도씨에게 빼앗기고 만 것이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 후 2011년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조지오 파팔라도씨와 재혼했다. 박철과 옥소리 사이에는 딸이 1명 있고 이탈리아 요리사와 옥소리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다고 한다. 옥소리는 2014년 연예계 복귀를 타진하기도 했으나, 이탈리아 요리사 조지오 파팔라도씨와의 논란으로 그녀의 복귀는 무산되었고, 이후, 옥소리는 대만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옥소리와 박철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07년 옥소리의 간통혐의와 재산 분할, 양육권 다툼으로 얼룩진 이혼 소송이 불거졌고, 결국 옥소리와 박철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된다.

이후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진행하며 공백기를 가졌고, 그 당시 박철과의 양육권 소송에서 옥소리는 딸의 양육권을 박탈당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재판부는 박철의 옥소리에 대한 무관심과 대화 회피, 늦은 귀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유흥비로 지출한 잘못을 이유로 박철의 위자료 청구를 기각했었다. 즉, 비록 옥소리가 간통죄를 저질렀지만 옥소리의 외도가 박철의 불성실한 결혼생활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의 취지가 엿보였던 것이다.

그렇게, 국민스타에서 간통죄 논란에 중심에 서야 했던, 배우 옥소리는 1996년 박철과 결혼했으나 2007년 박철로부터 간통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옥소리는 그해 헌법재판소에 간통죄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하기도 했었다.

헌법재판소는 2008년 간통죄에 대해 5대4로 합헌을 결정했다. 옥소리는 2008년 12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간통죄가 확정된 것이다. 이후 간통죄 가 폐지되면 옥소리는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옥소리 간통죄에 대한 법적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있다고 한다. 


옥소리는 1987년 화장품 CF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1989년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변신하게 된다.

‘구로 아리랑’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젊은 날의 초상’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당대 최고 미녀 스타로 전성기를 맞았던 옥소리는 1996년 같은 작품에서 인연을 맺고 교제 중이던 동갑내기 배우 박철과 결혼을 하게 되었었다.

옥소리는 이탈리아 요리사와의 재혼 이후 2014년 국내 복귀를 타진하기도 했지만 이는 이탈리아 요리사와의 간통 혐의 수배 사실이 공개되며 큰 파문을 불러왔고 결국 대중의 매서운 시선으로 옥소리의 복귀는 무산되고 말았다.

옥소리는 과거 박철과의 이혼 과정에 대해 “11년간 아내로서 제대로 사랑받지 못했던 게 파경의 가장의 큰 원인”이라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남편 박철과 파경을 맞은 탤런트 옥소리가 드디어 입을 연 것이다.

옥소리는 과거 2007년 10월 28일 일요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친정어머니, 동생과 함께 등장해 “박철씨의 문제로 인해 이혼은 오래 전부터 생각해 오고 있었다”면서 “내연남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요리사 조지오 파팔라도씨는 그저 영어와 요리를 가르쳐준 선생님일 뿐이다. 카페나 식당, 그의 집에서 배움의 시간을 갖긴 했지만 조지오 파팔라도씨와의 관계는 떳떳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조지오 파팔라도씨는 훗날 호텔 하얏트 총주방장 조르지오 파팔라도로 밝혀졌다. 하지만, 옥소리의 이 말도 훗날 거짓말로 들통났다.

 옥소리의 당시 기자회견은 이보다 앞선 24일 옥소리와 함께 웨딩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웨딩 컨설팅업체 웨딩파티의 백종은씨가 “옥소리 박철 커플의 파경 사유는 옥소리가 G씨와 외도를 가졌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옥소리가 반박하겠다는 자리였다.

옥소리는 이어 “11년간의 결혼 생활동안 즐거웠던 적이 거의 없었다. 부부관계도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거의 하지 않았고, 대화도 거의 없어 우울증까지 앓을 정도였다. 이런 이유로 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박철씨는 ‘이혼은 안된다. 차라리 남자를 만나라’고 했다”면서 “이럴즈음 지난해 우연하게 한 콘서트에서 성악가 정모씨를 만났다. 그에게 남편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을 느껴 3개월 정도 연인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정씨가 계속 금전적인 요구를 해와 더 이상의 만남은 갖지 않았다. 정씨와의 관계는 박철씨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 당시 옥소리의 기자회견을 취재하던 기자들은 ‘경악’했다. 조르지오 파팔라도와 바람난 것은 아니라고 반박하면서도 당시 팝페라 가수였던 정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시임을 해버린 거다. 형사상 옥소리가 간통죄로 고소당하면 옥소리 본인이 공식석상에서 발언한 만큼 빼도 박도 못하게 옥소리 본인 스스로를 옭아 맨 것이다.

이 자리에서 옥소리는 이혼의 책임을 옥소리 자신 보다는 박철의 무절제한 생활을 이유로 책임을 떠넘겼다. 옥소리는 “결혼 전부터 박철씨가 내 명의로 된 통장을 가지고 은행에서 담보를 빌리기도 했고, 결혼 후에도 내게 한 번도 경제권을 주지 않았다”면서 “박철씨와 사이가 좋지 않을 때 한 제약회사에서 CF 제의가 들어왔다. 안하려고 했는데 친정어머니가 박철씨 빚 갚는데 도움을 주라고 해 할 수 없이 함께 촬영했고 CF 개런티 전액을 박철씨에게 줬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옥소리의 이같은 말도 거짓말이라고 박철은 반박했다. 옥소리는 결국 자신의 불륜 사실로 인해 파경에 이른 결혼 생활을 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박철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했던 거다.

옥소리는 “결혼 후에도 박철씨는 일주일에 많게는 3~4차례씩 술값으로만 300만~400만원씩을 썼다. 박철씨가 (결혼 후에) 30억원 이상을 벌었지만 남은 재산이 거의 없을 정도로 무절제했다”고 덧붙였다.

옥소리는 마지막으로 “현재 옥소리 자신과 박철이 이혼소송 중이지만 아이 양육권에 대한 문제로 가장 크게 부딪히고 있다”며 “더 이상 일을 크게 벌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박철에게 부탁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옥소리는 불륜 관계에 있던 조르지오 파팔라도가 지명수배되자 외국으로 도망갔고, 옥소리 역시 조르지오 파팔라도를 따라 외국으로 도망갔다. 과연 옥소리의 거짓말은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이었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게 됐다.

옥소리의 이날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박철은 펄쩍뛰었다. 같은 해 같은 달 29일 박철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혼소송중인 동갑내기 탤런트인 아내 옥소리(본명 옥보경)을 간통혐의로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가사 사건인 이혼 소송과 달리 옥소리가 바람을 폈기 때문에 확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형사 고소를 했다는 거다...

배우 옥소리가 엄마 옥소리가 아니라 배우 옥소리로 연예계에 복귀하는데 아이들은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스스로 조르지오 파팔라도에게 양육권을 포기한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이번에도 박철때와 같이 옥소리가 아이들 양육권을 빼앗길 커다란 과오를 저질렀다는 것인가?

어쨌든, 배우 옥소리, 엄마 옥소리로써도 그녀는 매번 자신을 합리화 하는 거짓말과 궤변을 늘어놓으면서도 많은 대중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박철과 이혼하면서 그리고 이타리아 요리사와 재혼, 이혼하면서 이미 옥소리의 눈물은 양치기 소녀의 변명처럼 들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