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아가 스캔들 사건 후 5년만에 공백을 깨고 예능 출연에 나섰습니다. 이에 다시금 김세아의 상간녀 스캔들이 화제가 되면서 남편과 자녀 등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2016년 갑작스러운 스캔들 사건이 터집니다. 배우 김세아는 남편 김규식과 함께 잉꼬부부임을 방송에서도 보였는데요. 그런데 유명한 회계법인 부회장 아내가 남편의 스폰서 활동을 알게 되어 이혼을 요구했고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해 1억원 상당의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김세아와 국내 최대 Y회계법인 B부회장은 2015년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부회장은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은 뒤 법인 비용으로 매월 5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김세아가 타고 다녔던 토요타 차량도 Y법인 소유 였으며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을 계약해 김세아가 쓸 수 있도록 한것인데요. 이런식으로 김세아는 매달 1000만원 이상을 지원 받게 되었습니다.

김세아는 가족이 아닌 불륜 상대로 지목된 Y회계법인 P부회장을 비롯해 일부 관계자들과 일주일간 미국 카리브해 크루즈여행을 떠났습니다. 특히 크루즈 여행 가격이 최소 2000만원 ~ 최대 80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으며 여행기간 동안 주니어 스위트에 묵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세아 죽을 생각도 했다.
김세아 스캔들 소송은 2년만에 명쾌하게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방송에 복귀했지만 작품활동소식은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5년간의 공백을 깨고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세아는 "(배우 인생에) 너무 큰 치명타였다"며 조심스럽게 스캔들에 대해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세아는 "당시 고층아파트에 살았는데 나쁜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는데요. 사건 이후 아이들에게 일부러 더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밝힌 김세아는 "아이들을 목욕시키는데 갑자기 둘째 아들이 '엄마 죽지마'라고 말했다"라며 먹먹한 심정으로 당시의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내 김세아는 아들의 한마디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김세아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리듬체조선수 출신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 둔 후 1996년 김세아는 6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탤런트 대상을 수상,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꿰차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는 2009년 유명 첼리스트인 김규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자녀를 모두 집에서 출산한 김세아는 '가정분만 전도사'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도시적인 마스크에 건강한 이미지까지 얻으며 광고, 예능 등 활동 범위를 넓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