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가족이 요절복통 웃음을 안기는 ‘충주 나들이’ 행을 나섭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짠소원이 ‘통장 플렉스’를 야심차게 선언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년째 통장만 들고 다닌다는 통장러버 함소원이 이에 대한 특별한 이유까지 밝히면서, 함소원이 준비한 충주 여행의 히든카드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기분이 최고조였던 마마와 함진 부부는 우연히 충주에서 의상 대여소에 들렀고, 마마는 스페셜한 의상으로 파격 대변신을 꾀하였습니다. 이때 함소원은 삼장법사, 진화는 손오공으로 변신했고, 마마는 저팔계 의상을 입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를 보고 마마가 캠핑을 가고 싶어하자 함소원은 비내섬으로 향했다. 비내섬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고. 마마는 행복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정말 좋다"고 기뻐했다. 함소원-진화 부부와 마마는 촬영지인 무지개다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진화는 시원한 음료를 사러 카페에 갔지만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돌아갔다. 진화는 강을 사이에 두고 함소원에게 "지갑을 던져 달라"고 했고, 함소원은 강을 사이에 두고 지갑을 던졌다. 하지만 진화는 지갑을 받지 못했고, 지갑은 근처 늪지대에 빠졌다. 진화가 움직이지 않자 함소원은 삼장법사 의상을 벗고 직접 건너가 지갑을 주웠다.

 빈털터리가 된 함소원이 그야말로 멘붕에 빠지면서, ‘함진 패밀리’ 여행이 무사히 끝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캠핑을 하게 된 함진네 가족은 함소원이 정성껏 마련한 캠핑용품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삼겹살 파티를 준비, 한껏 들뜬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버너 속에는 가스가 없었고, 진화는 가스를 사러 나섰다. 가는 길에 공무원과 마주친 진화는 편의점의 위치를 물었다.
공무원들은 "여기서 뭐 하셨냐"고 물으며 "취사를 하면 과태료가 100만 원이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당황하며 "아무것도 안했다"라고 대꾸했다. 진화는 "우리 가족은 왜 매일 사건이 터지냐"고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함소원은 "제가 억울했던 게 뭐냐면 6월 1일부터 취사 금지가 된 거였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9일에 갔다. 남편이 그 분들을 데리고 나타났으니 제가 얼마나 놀랐겠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가 한순간에 깨져버렸고, 결국 함진네 가족이 캠핑용품을 바리바리 싸들고 쫓겨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연이어 터지는 사고에 지쳐갔던 함진네는 공복 9시간 만에 시장에서 겨우 첫 끼 식사를 시작했지만, 함소원이 식사 도중 갑자기 식은땀을 흘리며 복통을 호소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긴급하게 구급차가 출동, 함소원이 응급실로 향하면서, 대체 함진네 충주나들이에서는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함소원은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너무 춥고, 위가 아프다”고 토로했다. 전신이 경직된 함소원은 앉은 채로 이송됐다.
안색이 안 좋아진 함소원의 모습이 ‘아내의 맛’ 출연진과 시청자의 둘째 임신을 의심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