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나이 42)과 이하늬(나이 37)가 결별하며 7년 간의 연인 관계를 최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일로, 연예계 대표 스타커플이었던 만큼 주변인들도 결별에 대해 많이 안타까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전에도 두사람의 결별설이 여러번 나돌았다. 이전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반려견 ‘감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이라는 의미심장한 SNS글 남겼다.

이하늬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속 감사는 윤계상과 함께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이다. 두 사람은 같은 종류의 애견을 나눠 키우고 있다. 윤계상의 강아지는 감사, 이하늬의 강아지는 해요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두 사람의 강아지 이름을 합치면 ‘감사해요’가 된다.

이에 배우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때 아닌 결별설에 휩싸였고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별을 의심하기도 했다.

당시 이하늬의 SNS 글이 ‘감사’에 대한 내용이고 결별설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5년 전 사진이다. 이하늬가 우연히 강아지 어렸을 때 사진을 보고 추억에 잠겨서 쓴 글이다. 윤계상과의 결별이 아니다 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은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연예계의 대표적인 스타 커플이자, 장수 커플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결별을 안타까워하는 시선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윤계상과 이하늬가 연인 사이라고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인정했던 것이 지난 2013년이었습니다. 당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두 스타의 만남 자체가 큰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뒤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잡았습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두 사람 모두 연인 사이를 인정한 뒤 모두 자신의 입지를 더 탄탄히 하게 됐다는 점입니다.

국민 아이돌그룹 god 멤버이기도 한 윤계상은 드라마 '라스트'(2015) '굿와이프'(2016) 영화 '소수의견'(2015)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수식어는 언제부터인가 사라졌고 '배우'라는 타이틀이 그의 이름 앞에 자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입증했습니다.


이하늬 역시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역적'(2017)에 이어 지난해 '열혈사제'와 '극한직업'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며 배우로서 꽃을 피우며 절정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요. 원래 윤계상이 2013년 8월에 먼저 이곳과 계약을 했고, 이후 이하늬가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올초 두 사람이 결별하면서, 윤계상은 계약 기간이 1년여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니지먼트 시장에서는 이런 윤계상을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소속사 역시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정도의 짤막한 공식입장을 밝혔을 뿐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알려진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연예계 안팎에서는 무엇보다 두 사람이 일에 집중하다 서로에게 소홀해진 것 아니겠냐는 말들이 나옵니다. 윤계상과 이하늬 모두 공백기 없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점에서 누군가의 연인보다는 '배우'로서의 삶에 더 방점이 찍혀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하늬의 경우에는 할리우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에 더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하늬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와 베테랑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과 각각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할리우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이하늬는 할리우드 진출을 꽤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해 왔는데요. 2008~2009년에는 미국에서 연기 스튜디오를 다니면서 장기적인 준비를 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 모두 일에 집중하는 삶을 선택한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바쁜 일상 속에서 장기연애의 권태가 겹치면서 자연스러운 이별의 과정을 겪게 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우세한 모습입니다.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