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9일 첫방송 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신애라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답니다. 참고로 해당 아파트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경기도 용인이라고 하며 평수는 93평, 집값 가격은 10~12억원이랍니다.

신애라의 집은 심플 그 자체였다. 박나래는 정리를 배우기 위해 정리 고수 신애라의 집으로 찾아갔고, 텅 빈 현관에 놀라며 “여기서 신발 벗어야 하냐”고 물었다. 신애라는 “아니다”며 “여기서 벗으면 된다”고 핑크 슬리퍼를 건넸다.

박나래는 “집이 진짜 깔끔하다. 여기 쓰레기봉투와 자전거가 있는 게 정상인데 아무것도 없다”고 현관부터 놀랐다.
이어 공개된 신애라의 집안은 소파 대신 테이블 의자, TV 없는 장식장, 심플 그 자체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답니다. 거 출판사별로 정리된 책장 역시 깔끔했다. 책에는 욕심이 있다는 신애라는 2010년 이전의 책들은 모두 처분하고 꼭 간직하고 싶은 책들만 가지고 있었다.
뒤이어 신애라는 “우리 남편이 나보고 미쳤다고 하는데 전 이렇게 출판사 별로 모아두는 것이다.
박나래는 “혹시 여기 모델하우스 아니죠? 요새 아파트 구경하는 곳이 있던 것이다. 아무것도 없네요”라며 거듭 놀랐고, 신애라는 “아무것도 없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고 답했답니다.


그렇게 공개된 신애라의 책장에는 트로피가 2개 뿐이었답니다. 박나래는 “두 분(신애라, 차인표)이 트로피가 이것밖에 없을 리가 없는 것 같다”라며 의아해 했고, 신애라는 “트로피도 이거 좀 놔두고 싶다 하는 것 빼고는 버렸던 것이다”며 “사진 찍어서 메모리로 놔두고. 이게 어느 순간 짐처럼 느껴지던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박나래가 “그래도 내 이름 박힌 건데”라고 말하자 신애라는 “그러다 보면 내 이름 박힌 거 너무 많은데 다 모으게 되는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반대로 남기고 싶은 물건은 꼭 남긴다고. 신애라는 딸이 쓴 편지를 액자로 해둔 것을 공개하기도 했고, 아이들 물건은 각자의 A4 파일에 정리해둔다며 “이런 걸 따로 서랍 안에 있다., 상자 안에 넣으면 언제 보냐”고 말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신애라는 따로 화장대를 두지도 않았다. 화장실 선반을 차인표와 나눠 썼고, 과자 상자를 이용해 액세서리를 보관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다. 냉장고와 주방의 수납장 역시 깔끔 그 자체였다.
박나래는 냉장고 3대를 사용한다며 신애라에게 사진을 보여줬다. 식재료들로 꽉 찬 냉장고였고, 술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따로 있었다.




한편 5인 가구 신애라의 냉장고, 수납장과 1인 가구 박나래의 냉장고, 수납장은 극과극 상태였답니다. 신애라는 “수납장이 있으면 있을수록 뭔가 채워 넣는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것이다. 줄이면 된다. 수납을 늘리는 거 보다 물건을 줄이는 게 더 중요한 심플라이프다”고 강조했다답니다.
이후 신애라는 필요와 욕구에 따라 물건을 분리, 아쉬운 물건은 사진을 찍어둔 뒤 버리라며 정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 방법에 따라 박나래와 함께 배우 윤균상의 집을 정리하며 정리 고수의 진가를 발휘했다.

반면 애라는 심플 라이프에 대해서 “삶이 단순해진다. 아주 편안해진다. 나에게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 것들만 남게 되고 그것들을 더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