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김혜영이 출연해 신장병 투병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혜영은 사구체 과거를 고백하며 1997년 사구체신우염이라는 신장질환의 일종인 희귀질환을 앓게 되었습니다. 이 병은 낫기는 굉장히 힘들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 혈액 투석이나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김혜영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적절한 식이요법과 약을 통한 치료를 계속했고 이 덕분에 병세는 많이 좋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빠지면 나빠졌지 더는 좋아질리가 없고 지금이 최상이라고 했다. 약도 없다고 했다.언니와 동생에게 얘기했더니 가족에게 알리지 말자고 하더라. 나중에 어머니가 알고 통곡하셨다고 털어놨다.


김혜영은 이 병에 걸린 뒤 라디오국 간부들과 스태프들은 김혜영이 아픈 것을 알면서도 방송을 그만두라고는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거기다 남편 역시 큰 도움이 되었는데 다른 일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도록 아이들 공부도 봐주고 집안일 까지 다 챙겨주는 등 김혜영이 아프고 나서야 남편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영은 남편의 배려 끝에 일상생활이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이 되었으며 완치는 없기에 늘 조심하며 지낸다고 하네요.



이후 김혜영은 부모님의 납골당을 방문했다. 김혜영은 아버지가 군인이셨는데 20년간 투병생활을 하셨다. 어머니와 더 오랜 시간을 할 줄 알았는데 어머니가 더 일찍 돌아가셨다. 멘붕이었다. 그렇게 일찍 돌아가실 줄 몰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혜영은 1962년 5월 9일생으로 올해 59세 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양구군 출생이며. 최종학력 서울예전 영화학과 졸업이며 1981년 MBC 3기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김혜영의 어린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늘 술을 드셨고 어머니는 여섯 남매를 살리기 위해 발버둥 쳤다고 하네요. 결국 김혜영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대학교 1학년인 1981년 MBC 공채 코미디언 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고 방송 리포터 등 일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았다고 하네요. 돈을 모아 가장 먼저 부모님의 빚을 갚고 쌀을 사서 가족들을 도와준 분들에게 보답을 했다고 하는군요.


김혜영은 1988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혜영의 남편인 양재철 직업은 MBC 기자였는데 원래 결혼 당시에는 MBC 카메라맨이었고 나중에 보도국 기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혜영은 1986년 한 방송에 출연하였고 당시 스태프였던 양재철과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2년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과 나이차이는 7살 연상이며 딸 2명을 낳았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 혈액의 ‘노폐물 필터’ 역할을 한다. 혈액을 통해 이동되는 노폐물들이 신장을 지나면서 걸러지고,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체내 노폐물 축적을 막는다. 이러한 노폐물이 신장 기능 저하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면 조직 세포 기능이 저하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신증후군이란 신장 기능 중에서도 사구체 내 모세혈관 이상으로 단백질이 그대로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질환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 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이 그대로 빠져나가게 되면, 저알부민혈증이 발생한다



저알부민혈증이 발생하면 혈액 내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피부밑에 고여 몸이 붓게 되며일반적인 증상이 부종이며, 단백뇨에 의해 소변에 거품이 나타나고 잦은 피로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