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염경환의 재혼 스토리가 화제만발입니다. 사연을 듣고 있다 보니 이건 거의 하늘이 내려준 혼전 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운명적인 재혼 스토리인데요.

염경환은 1998년 스튜디어스 출신인 여자친구와 결혼하여 3년만인 2002년에 이혼하였습니다. 당시 슬하에 자녀는 없었는데요. 염경환 나이라 29살이라 일찍이 결혼하고 헤어진탓에 현재 재혼 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시 염경환이 전부인과 이혼한 이유는 전 부인이 다단계 판매업을 시작하면서 다툼이 잦으면서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전부인과 염경환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다고 합니다.

2008년 한 방송에서 염경환이 30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서현정씨와 아들이 4살이 되던 해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아들이 4살이 되도록 결혼식이 늦어진 이유로 소속사와 긴 소송으로 어려워진 가정형편이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이날 염경환은 "'이렇게 복 많은 아이, 하늘이 주신 선물을 왜 숨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소송이 3~4년 이어지다 보니 방송활동을 하기어려워졌다. 방송국에서도 날 찾지 않아 나와는 방송이 인연이 닿지 않는다고 생각해 외국으로 떠날 생각도 했다"며 "내가 가장 어려울 때 나를 믿어줘서 고맙다. 내가 제일 인기가 없고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나를 믿어준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목숨을 바칠 것"이라고 아내 서현정씨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씁니다. 아들 염은율 군은 SBS'붕어빵'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9년만인 2014년 둘째 염은우가 태어났습니다.

염경환은 "앞으로도 난 계속 아내와 아들만 생각할 생각이다. 자존심 상하고 힘들고 그런 것은 없다. 어떤 일이 들어와도 창피한 것도 없다"며 "애 뒷바라지하고 애들 학교 보내기 위해 달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염경환은 1970년 인천 태생입니다.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산업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를 중퇴 후 1993년 SBS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친한 지인들로는 개그맨 김경민, 김구라, 지상렬 등이 있는데, 그중 김구라와 지상렬과는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동창으로 25년가량을 이어온 우정이며, 김구라는 같은 SBS 공채 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같은 고등학교 동창생들 중에서 유명한 개그맨이 3명이나 배출되었다는 것이 아주 특이하네요.


데뷔 이후 상당히 긴 무명 시절이 있었지만,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제물포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인 지상렬과 함께 가수 클론을 패러디한 '클놈'이라는 개그 콤비를 만들어서 점점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이후 2003년 클놈이 와해된 후에는 아들 은율이와 SBS '붕어빵'에 출연하면서 아들 은률이의 엉뚱한 매력 덕분에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는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이민은 갔는데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부인과 두 아들이 이민을 갔고, 염경환 본인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다, 지난 2019년부터는 염경환 본인 역시 베트남에서 완전히 정착을 하고 거주 중이라고 하는데요. 베트남 이주 연예인 1호라고 합니다.


두 분 종종 한국에서 행복한 베트남 가족의 삶에 대한 소식 들려주시기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