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와 출연하며 아내로서, 엄마로서 한층 성장했죠.

정준호 이하정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 장영란 한창 부부 등 모두가 전보다 성숙해졌지만 무엇보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출연하며 인생을 배우고 있다고 해요. '아내의 맛'을 통해 첫째 딸을 낳았고,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기도 했습니다.


현실 육아 및 중국인 시어머니와의 동거를 통해 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시청자들과 나누고 있어서입니다. 함소원이 ‘아내의 맛’을 통해 인지도와 함께 호감도를 높인 것은 확실한 성장입니다.

이날 함소원-진화 부부는 ‘애교가 일상’, ‘따놓은 당상’을 받았습니다. 아들 내외의 수상에 마마도 “마음이 격동했다”며 눈물을 흘렸고요. 진화는 “저는 ‘아내의 맛’에 감사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로서 성장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고 진심을 털어 놓았습니다.


100회를 기념해 함소원은 박명수가 프로듀싱한 ‘늙은 여자’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함소원은 “(프로듀서)박명수가 원하는 가창 수준이 높았어요. 저는 단지 퍼포먼스를 생각했는데 박명수는 제가 음악가처럼 되길 원했지요. 제가 GD나 제시카 같은 분들을 따라가기 버겁다”라고 털어놨어요. 특훈이 필요했던 함소원은 집에서도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어요. 하루에 다섯시간씩 연습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의 노력은 결국 빛을 발하고 있어요. 첫 녹음을 하면서 시작할 때보다 발전된 가창력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이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박명수와 유재환은 “너무 좋아졌다. 느낌이 살았다”고 좋아했다. 안무가 홍영주에게 배운 춤도 완벽하게 익혔습니다.

함소원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늙은 여자’의 무대를 첫 공개했어요. 다만 프로 가수가 아니어서 노래는 라이브로 할 수 없었지만 박명수는 무대를 마치자 “첫 무대인데 실수가 없었으면 잘 한 거다”라고 칭찬했지요.
박명수는 “정말 잘 했다. 첫 무대인데 실수가 없으면 잘 한 거다”라고 안도하는 미소를 지었다.

배우 정준호는 함소원에게 행사를 제안했다. “올 연말 우리 회사 행사 때 와달라”고 깜짝 제안한 것. 함소원은 "처음으로 행사가 들어왔다. 너무 행복하다"면서 활짝 웃었다. 박명수 역시 기뻐하며 "뷔페, 골프 회사 중에 어디를 말하는 거냐"고 물어봤고, 정준호는 "두 회사 다"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선사했고 따뜻한 방송이 되어 좋았습니다.

'아내의 맛'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함소원, 진화 부부는 '따놓은 당상'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은 "인생의 40대를 같이 보내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고 진화 역시 '아내의 맛'에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하는 날이 되었다. 때로는 마마와 의견 충돌을 빚어 부정적 여론이 형성된 적도 있으나 화제성 만큼 압도적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장 많이 성장한 셈이다.